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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바이오, ‘화사한날엔 태반콜라겐 플러스’ 출시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양태반 추출액과 저분자 콜라겐을 적용한 ‘화사한날엔 태반콜라겐 플러스’를 이달 1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분말 형태의 자사 제품 ‘화사한날엔 콜라겐 300 라이트’에 프롬바이오만의 노하우로 추출한 프리미엄 양태반 원료를 더해 영양성분과 함량을 제고했다. 제품에 함유된 양태반은 세계적인 양태반 원료 생산기업인 호주 갈텍사의 원료를 채택 했다. 

고형분 3%인 양태반 추출액 원료를 사용한 앰플 형태의 제품으로 동봉된 전용 오프너로 개봉해 3초만에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에는 양태반 추출액 고형분과 함께 평균 분자량 300달톤 이하의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가 1000mg 함유돼 콜라겐 흡수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히알루론산, 복합 황금 추출물, 참당귀외농축액, 타히보추출 농축액, 멀티비타민 미네랄믹스-1 등 엄선한 원료 5종을 추가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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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 일으키는. ‘비후성 심근병증’이란 비후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후성 심근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고혈압 등 심실에 부하 발생 조건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좌심실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실중격이 두꺼워지면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 유출로’에 협착이 발생해 실신,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움직이면 숨이 차는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도 빈발할 수 있다. 문인기 교수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심장사가 발생하거나 심부전이 악화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병률은 2010년 0.016%였으나 2016년 0.03%로 상당히 증가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적절한 관리를 위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0~60%에서 심장횡문근 관련 유전자 변이가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유전적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