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 검사 수요 폭증을 해소하기 위해 5개 검사 창구를 개설, 신속한 검사 체계를 갖춰 검사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코로나19 검사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접수창구 4개와 검체 체취실 5개를 운영해 접수 및 검사 시간을 단축, 대기 시간을 30분 이내로 대폭 줄였다. 더불어 신속한 검사 체계를 도입해 24시간 이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 환자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강남베드로병원에서 약 50m 떨어진 공간에 설치, 별도의 주차장을 사용한다. 특히 내부에 음압 시설을 마련해 안정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