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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2년 연속 ‘다제약물 관리사업선정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과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2년 연속으로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모형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전했다.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입원 및 퇴원환자와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 약사, 간호사 등의 전문가가 직접 약물 복용을 상담하고, 필요 시 처방을 조정한다. 이로써 불필요한 약물 복용을 줄이고, 필요 약물을 올바르게 복용하도록 하여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장판막질환, 심부정맥, 고혈압, 만성뇌졸중 등 46개의 만성질환 중 1개 이상을 진단받고, 상시 복용하는 약 성분이 10종 이상인 환자 중에서 의료진이 약물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환자 중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은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서, 환자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의사, 약사, 간호사가 협력하여 대상자 등록 및 약물 평가, 처방조정 및 퇴원 복약상담, 유선 모니터링, 복약 순응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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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처장 "국내 생산 식의약 제품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적극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식약처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동행 소통마당(과학편)’을 4월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스튜디오(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24.2.20)’, ‘현장(’24.3.6)’에 이어 마지막 ‘과학’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식약처는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규제과학 혁신의 길’을 비전으로 과학에 기반한 규제혁신 추진전략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의 주요 내용은 식의약 연구개발(R&D) 고도화 추진 혁신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합리적 규제지원 규제과학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총 3부로 진행된 소통 마당(과학편)에서 식의약 규제과학 정책에 관심 있는 학계 전문가, 업계 개발자 및 규제과학대학원* 재학생 등 50여 명과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과학’, ‘현장’, ‘협력’의 3가지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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