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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힘찬병원, 로봇 인공관절수술 1만례 달성

힘찬병원이 로봇 인공관절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6월 목동힘찬병원에 처음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지 약 2년만의 성과로 로봇 인공관절수술의 대중화에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도입 한달 만에 1백례, 1년여만에 5천례를 달성해 의료계의 주목을 받아온 힘찬병원은 현재 목동을 비롯, 강북, 강서, 부평, 인천, 부산, 창원 등 7개 지점에 총 11대의 로봇수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말기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최선이자 최후의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는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2020년 한 해만 12만건(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달할 정도로 보편화돼 있다.


기존 인공관절수술로도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지만 2~3년전부터 로봇수술이 국내에 본격 도입되면서 힘찬병원의 경우 무릎 인공관절수술 환자 중 80% 이상이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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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