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6.3℃
  • 흐림강릉 15.1℃
  • 구름많음서울 16.1℃
  • 흐림대전 15.1℃
  • 흐림대구 15.8℃
  • 흐림울산 13.3℃
  • 흐림광주 14.6℃
  • 흐림부산 13.5℃
  • 흐림고창 12.1℃
  • 흐림제주 15.5℃
  • 맑음강화 11.0℃
  • 흐림보은 13.7℃
  • 흐림금산 15.0℃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4.3℃
  • 흐림거제 14.6℃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중장년층 건강관리, 진짜 필요한 '이것'

채규희 가정의학과전문의,체중관리 중요..."비만인,정상인보다 평균 수명 5년 짧고, 심장병, 뇌졸중 위험 노출"


많은 이들이 부모님 건강을 위해서 홍삼이나 글루코사민 같은 식품∙영양제는 곧잘 챙긴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장년층 건강관리를 위해서 진짜 필요한 것은 ‘체중 관리’다.


채규희 (가정의학과전문의)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근육량’을 최대한 유지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채  전문의의 도움말로 부모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체중관리 핵심에 대해 알아봤다.
 
◆중장년층 비만은 '호르몬' 영향도 무시 못해
 
인체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이 급감하기 때문에 젊은 시절의 몸매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진다. 여성의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가슴과 엉덩이를 발달시켜 S라인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남성의 테스토스테론은 근육이 발달하도록 하는 원천이다. 이런 체내 성호르몬이 균형을 잃으면 얼굴과 목 주변에 나잇살이 붙으며 라인이 둔화되고 근육량이 점차 줄어든다.
 
채 전문의는“신진대사율과 신체활동량이 떨어져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 되면 변화가 더욱 가속화된다”고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젊은 시절 하체비만이 고민이었던 여성들도 다리는 가늘어지는 대신 뱃살이 늘어나 고민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남성들도 이 같은 ‘거미형 체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젊을 때부터 운동을 멀리하고 술을 가까이했다면 우스갯소리로 ‘인격’이라 부르는 뱃살이 두둑이 불어나기 때문이다.
 
피하지방이 쌓여 아랫배부터 부푸는 여성과는 달리 남성들의 뱃살은 내장지방 비율이 높을 때 나타나는 전체적으로 배가 부른 형상으로 찌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채 전문의는 “중년의 체중증가는 수명과 노년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면서 “비만인 경우 정상인보다 평균 수명이 5년 짧고,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고위험 질환에 노출돼 고통을 겪는 기간이 길다”고 설명했다.
 
이어 “혈관건강과 당뇨병 등 질병의 지표로 삼을 수 있는 이중턱이 점점 커지지는 않는지 살펴보면 좋고,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복부를 줄이고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많은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리한 관리보다 생활습관 개선이 우선
 
중장년층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생활습관으로는 ▲단백질 추가 섭취 ▲하루 근력운동 1개씩 실천해보기 등을 꼽을 수 있다.
 
우리나라 중년인들은 탄수화물∙당류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매 끼니마다 의식적으로 두부, 생선 등 기름지지 않은 단백질을 추가로 챙겨주면 좋다. 만약 식사 시간에 챙기지 못했다면 간식으로 우유를 한 컵 마시는 것도 도움된다.
 
채  전문의는“단백질은 근육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서, 하루에 체중 1kg당 0.8g으로 계산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일일 권장량을 3끼 고르게 나눠서 먹는 것이 중요한데, 단백질이 한번에 체내에 흡수되는데 한계가 있고, 근육이 합성되는 데도 3~5시간 정도의 일정한 주기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루에 근력운동을 한 가지씩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만 장년층은 평소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걷기, 조깅, 사이클링 등 유산소운동에 익숙하지만 의외로 근력운동에는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근력 운동 자체를 전문적으로 여기거나, PT등을 통해서만 배워야 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
 
하지만 근력운동에 너무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가장 쉬운 방법은 비탈길이나 계단을 오르는 것이다. 이는 허벅지 근력과 코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서, 근 성장과 체중 감량에 탁월하다. 좀더 체력이 붙으면 등산에도 도전하는 식으로 운동량을 늘려보자.
 
채 전문의는 “계단 오르기는 허벅지 앞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발달시켜 무릎의 하중을 분산시키고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서 운동 효과가 매우 높다”고 추천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희귀·난치질환자 등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간편화 됐다...최초 1회만 진단서 제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희귀·난치질환자의 치료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식약처는 3월 31일 「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 면제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하고, 동일 의료기기를 반복 수입할 경우 제출서류를 줄이는 내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정부의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희귀·난치질환자가 치료 목적으로 해외 의료기기를 직접 들여올 때마다 진단서를 반복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자가사용 의료기기를 수입하려는 환자는 요건면제확인기관인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을 통해 추천서를 발급받고, 이를 관세청에 제출해 통관 절차를 밟아야 했다. 이 과정에서 동일 제품을 추가로 수입하더라도 매번 진단서를 포함한 동일한 서류를 반복 제출해야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희귀·난치질환자가 국내 대체품이 없는 의료기기를 자가사용 목적으로 수입하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진단서를 제출하면 이후 동일 제품을 재수입할 때는 진단서 제출이 면제된다. 이후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사용 동의서만으로 간소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로 환자들의 행정 부담이 줄어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캐나다 제약바이오 업계와... AI 신약개발·SDL 기반 공동 연구 강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일 협회 미래관 4층 회의실에서 ‘한-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측에서는 마닌더 시두 국제통상부 장관 및 필립 라포르툰 대사를 비롯해 국제통상부, 외교부, 주한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표준희 AI신약연구원 원장은 연구원 운영 현황과 국내 AI 신약개발 동향을 설명하고, 협회와 캐나다AC(Acceleration Consortium) 간 SDL(Self-Driving Lab) 협력 구축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SDL 기반 공동 연구 및 교육 협력방안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교역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미래관 3층 AI신약개발자율화 실험실로 이동해 SDL 시스템을 참관했다. 노연홍 회장은 “한국과 캐나다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과 혁신 생태계를 갖춘 국가”라며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통해 글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연세대학교 의료원,감사실장 김상운씨 발령 등 인사 단행 ◆ 의료원▲ 감사실장 김상운 ▲ 기획조정실장 강훈철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1부실장 이승규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2부실장 이재훈 ▲ 사무처장 박정탁 ▲ 의과학연구처장 이상철 ▲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이용호 ▲ 의과학연구처 기술사업화센터 소장 박창욱 ▲ 의과학연구처 강남부처장 강신애 ▲ 의과학연구처 치과대학부처장 신유석 ▲ 의과학연구처 간호대학부처장 김희정 ▲ 의과학연구처 용인부처장 김자경 ▲ 대외협력처장 윤영남 ▲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소장 황호경 ▲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부소장 김도영 ▲ 대외협력처 발전기금사무국장 김진아 ▲ 대외협력처 발전기금사무국 부국장 홍성진 ▲ 제중원보건개발원장 염준섭 ▲ 제중원보건개발원 의료선교센터 소장 박진용 ▲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센터 소장 한휘종 ▲ 인재경영실장 이은 ▲ 인재경영실 인재개발센터 소장 윤홍인 ▲ 인재경영실 인재개발센터 부소장 소사라 ▲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 ▲ 디지털헬스실 부실장 김경원 ▲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 소장 정윤빈 ▲ 디지털헬스실 정보서비스센터 소장 홍남기 ▲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센터 소장 유승찬 ▲ 의학도서관장 윤미진 ▲ 의학도서관 부관장 김승우 ▲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추진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