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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05만에 최다 ... 111,789명 기록

국내 발생 111,221명, 해외유입도 568명으로 최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8월 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2명(전일 대비 5명 감소), 사망자는 16명(전일 대비 5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5,08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34명(83.0%),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5명(93.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7월 4주(7.24~7.30.) 보고된 사망자 172명 중 50세 이상은 167명 (97.1%)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1명(36.5%)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1,221명, 해외유입 사례는 568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11,78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932,439명(해외유입 45,305명)이다.

8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1,221명(최근 1주간 일 평균  83,261.4명)이며, 수도권에서 60,273명(54.2%), 비수도권에서 50,948명(45.8%)이 발생하였다.

 8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환자 2명이 추가 확인되어 총 9명(+2)*이며, 추가 확인된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로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25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9.5%, 준-중증병상 47.0%, 중등증병상 38.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2%이다. (8.1. 17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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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WTO/TBT 위원회에서 소주, 탁주 알코올 기준 개정 ...K-주류,아세안 수출길 청신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탁주와 소주의 알코올 도수 기준을 우리 수출 제품에 맞추어 개정하고 2026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식약처가 요청한 규제 완화 내용이 전면 반영된 것으로 말레이시아 보건부가 11월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 위원회(WTO TBT)에 참석해 발표했다. 지난 2022년 한국산 탁주(막걸리)와 과일소주의 알코올 도수가 말레이시아 기준보다 낮아 부적합 판정을 받고 수출이 제한되면서 업계는 많은 한국산 주류의 수출 장벽으로 작용하는 말레이시아의 기준 완화를 요청해 왔다. 식약처는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업계, 대사관 등과 협력하여 말레이시아 측에 의견서를 보내는 등 알코올 도수 기준 완화를 제안하였고, 2023년 4월 말레이시아 보건부가 탁주는 ‘3% 이상’, 소주는 ‘10%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마련 중임을 식약처에 알려왔다. 이에 식약처는 양자회담(2023), WTO TBT 위원회(2023~2025) 등 다양한 외교 채널을 활용해 조속한 기준 개정·시행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2025년 10월 말레이시아 정부가 개정안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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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남효석 교수,급성 뇌경색 환자..."동맥 혈관 재개통 치료 후 혈압 낮게 유지하면 위험"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남효석 교수<사진>가 최근 발표된 미국심장학회, 대한뇌졸중학회의 급성 뇌경색 진료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급성 뇌경색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과 산소량을 줄여 뇌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뇌 손상은 편마비나 언어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을 야기하기 때문에 혈관을 되도록 빨리 뚫어야 한다. 혈전의 양이 많으면 동맥으로 관을 삽입해 혈전을 제거하는 혈관 재개통 치료를 시행한다. 성공적인 재개통 치료 후에는 뇌혈관을 통과하는 혈액량이 과해 일어나는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수축기(최고) 혈압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 전에는 미국과 유럽의 진료 지침에서 동맥 재개통 치료 후 수축기 혈압을 180㎜Hg 미만으로 유지할 것을 권하고 있었다. 하지만 후향 연구 대부분은 180㎜Hg보다 더 낮게 조절하는 것이 환자 예후에 좋다고 밝혔고 실제 진료에서도 낮은 목표 혈압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았다. 남효석 교수팀은 2023년 동맥 혈관 재개통 치료를 받은 급성 뇌경색 환자의 혈압을 가이드라인(180㎜Hg 미만)보다 훨씬 낮게 조절하면(140㎜Hg 미만) 예후가 나빠질 위험이 1.84배 올라간다는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연구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