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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신규 확진, 12만명 육박.. 119,922명 중 국내 발생 119,322명

해외유입도 600명 확인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8월 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4명(전일 대비 2명 증가), 사망자는 26명(전일 대비 10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5,11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35명(82.7%),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3명(88.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7월 4주(7.24~7.30.)에 보고된 사망자 172명 중 50세 이상은 167명 (97.1%)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1명(36.5%)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9,322명, 해외유입 사례는 600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19,9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052,305명(해외유입 45,900명)이다.

8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9,322명(최근 1주간 일 평균 86,056.4명)이며, 수도권에서 60,787명(50.9%), 비수도권에서 58,535명(49.1%)이 발생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환자 5명*이 추가 확인되어, 총 14명(+5)이며, 추가 확인된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로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32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0.0%, 준-중증병상 48.6%, 중등증병상 39.2%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2.1%이다. (8.2. 17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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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환자유인·진료기록 허위 의혹은 중대 범죄…일탈행위, 무관용 원칙 적용” 최근 서울의 한 의원에서 환자 유인 행위와 진료기록 허위 작성이 의심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강한 유감을 표하며 사실관계 확인 후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직업으로서 높은 윤리성과 책임의식이 요구된다”며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의원 소속 회원은 비만 치료제 처방을 목적으로 환자를 유인한 뒤,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은 통증 시술 등을 진료기록부에 기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 진료 내용과 처방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정황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의협은 “의료법 제27조는 환자 유인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제22조에 따라 의사는 의료행위에 관한 사항을 사실에 근거해 상세히 기록해야 한다”며 “이번 사안은 의료인의 기본적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위법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사건은 의료계 전체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안”이라며 “해당 회원이 소속된 서울특별시의사회 윤리위원회 절차가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