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인천의료원, 3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전국 공공의료기관 중‘1위’

 인천의료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359개 의료기관 중 당당히 5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국 공공의료기관중에서는 단연 1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입원서비스의 질을 파악하고 환자중심의 의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입원기간동안 환자 개인의 선호, 필요와 가치를 존중하고 이에 상응하는 진료를 제공 받았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환자경험 적정성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3차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전화설문조사에 응답한 국민 5만8297명을 대상으로 ▴간호사 영역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6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으며 인천의료원은 전체평균 89.08점을 획득해 평가에 참여한 359개 의료기관 중 전체 5위를 달성했다.


 특히 입원기간 중 간호사의 존중과 예의, 경청, 병원생활 설명, 도움요구 관련 처리 노력 여부를 평가하는 간호사 영역에서는 90.27점, 의사영역 88.18점, 깨끗하고 안전한 병원환경 여부를 평가하는 병원환경 영역에서는 91.14점을 받아 환자들이 평가한 깨끗하고 안전한 진료환경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또 입원경험 종합평가 및 타인에게 추천 여부에 대한 평가 지표인 전반적 평가에서는 91.75점을 받아 인천의료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