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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태전약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전개

8년 연속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



태전약품이 연말을 맞아 이웃과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태전약품(대표이사 오영석)은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주최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오전 낙수정 군경묘지 인근 마을 일대(전주시 완산구 교동)에서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태전약품 오영석 대표, 최영남 전무이사 외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 및 가족들은 자원봉사와 함께 기부금 300만 원(연탄 3,750장)을 전달했다. 

태전약품은 지난 2015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연탄 봉사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 2,123만 원(연탄 34,266장)을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전달했으며, 총 185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직접 연탄을 전해주는 등 우리 이웃들에게 훈훈한 겨울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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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