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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365mc, 지방흡입 고객 만족도...10명 중 9명 이상 '만족'

365mc의 지방흡입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99%가 넘는 기록을 달성했다.365mc는 지방흡입 수술 및 지방추출 주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365mc의 수술만족도 조사는 2011년부터 매월 진행돼 왔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26일까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병원급을 포함해 총 14개 지점을 선정해 조사했다. 1차 고객과 1:1 면접조사 방법을 거쳐, 2차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해 조사 방법을 정교화했다.
 
조사 결과, 설문에 응한 고객 99%가 365mc의 의료서비스에 만족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중 매우 만족은 81.2%에 달했다.
 
99%의 만족도를 달성한 가장 큰 이유는 비만 특화 의료기관이라는 전문성과 뛰어난 치료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비만 진료 병원으로 365mc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복수응답 가능)에는 57%의 응답자가 비만 특화 병원이라는 점을 꼽았다. 이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32%), 지인의 소개(21%),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해서(19%) 순으로 답했다.

지방흡입 후 1달~2달 정도 진행되는 후관리는 전문식이영양사로의 개인 맞춤형 식단 처방, 멍, 부기, 빠른 회복을 위해 시술하는 체외충격파, 고주파 관리 등 섬세한 관리가 포함된다. 고객들은 무엇보다 뛰어난 수술 및 시술 결과에서 가장 큰 만족감을 느낀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365mc의 최우선 가치인 초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고객에게 최상의 수술 및 시술 결과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삶 전체에서도 최고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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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 효과 표방 19개 해외직구식품 조사해 봤더니...두통, 불면증 유발 성분 등 '범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이하 해외직구식품) 중 뇌기능 개선·치료를 표방하는 19개 제품에 대해 공동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하 위해성분) 등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에 대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고령자 등 뇌기능 개선·치료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 등을 표방하는 제품 중 위해성분 사용이 의심되는 제품을 검사대상으로 선정*했다. 검사항목은 빈포세틴 등 뇌기능 개선·치료 관련 성분 11종으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현품에 표시되어 있는지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검사결과 구매한 6개 제품에서 뇌기능 개선·치료 관련 성분인 누펩트, 갈란타민, 빈포세틴이 검출됐으며, 19개 제품 모두 바코파, 씨티콜린, 석송 등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됐다. 이 성분들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성분이거나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이다. 빈포세틴의 경우 전문가 처방 없이 과다복용할 경우 두통, 불면증, 임신부의 유산 유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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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 증가하면 "치매 위험 감소"...지방량 증가는 위험 증가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한국인의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근육량의 증가는 치매 위험을 줄이고, 반대로 지방량의 증가는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체중 관리만으로는 치매 예방 효과를 충분히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근육량과 지방량의 변화(체성분 변화)가 치매 위험 예측에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김성민 연구교수와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연구팀은 약 1,300만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른 체성분 변화가 치매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치매는 기억력, 인지능력, 의사결정능력 등 정신적 기능의 저하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5,500만명 이상의 환자가 있으며 매년 약 1,000만명 이상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비만이 치매 발생의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만과 치매 간의 관계는 비만을 측정하는 다양한 지표에 따라 일관되지 않은 결과를 보인다. 비만의 척도로 흔히 사용되는 체질량지수(BMI)는 체내 근육량과 지방량을 구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지방과 근육량을 포함한 체성분을 고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