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2월 2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292명, 일평균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713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58.3%, 70대가 20.1%, 60대가 17.3%로, 50대 이하 4.3%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또 2월 2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낮음’으로 평가하였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신규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 등 주요 발생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였다.
지난주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20.7% 감소하여 일평균 292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34.7% 감소하여 일평균 20명이다.
2월 2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61명(89.4%), 일평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9명(95.0%)이었다. 1월 4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25%, 치명률은 0.11%이었다.
’23년 2월 11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5.3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이 954.4명(치명률 1.97%)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205.6명(치명률 0.45%), 60대는 53.5명(치명률 0.12%)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