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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치과병원,박영희 작가 초대 전시회 “자연의 결“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진형)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3월 한달간 박영희 작가 “ 자연의 결” 주제로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천연염색 천을 오브제로 이용 자연의 결이 깃든 이미지로 작품을 완성하였다.

박 작가의 작품세계는 예술과 일상의 상호 연결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 자연색으로 염색된 섬유를 소재로 사용하고, 가장자리를 태우거나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여 특정한 모양을 만드는 예술작품에 대한 사려 깊고 의도적인 접근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에 깃든 이미지를 보면 일상의 작은 순간적인 경험과 느낌들을 캔버스에 옮겨 있음을 알 수 있어 흥미롭고 이채롭다. 이것은 종종 평범해 보이는 것에서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술과 생명은 별개의 실체가 아니라 지속적인 교류와 영향력의 상태로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의 공간과 경험을 창작의 영감으로 활용하는 박영희 작가 작품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일상적인 순간의 아름다움과 단순함에 주목함으로써, 예술이 가장 평범한 장소에서도 발견될 수 있고 인간의 삶속에스며 있다는 것을 작품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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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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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농산물까지 ‘건강차’로 둔갑”…온라인 식품 안전 사각지대 '여전' 식품으로 섭취할 수 없는 독성 농·임산물이 ‘건강 차(茶)’로 둔갑해 유통되는 사례가 적발되면서, 온라인 식품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특히 일반 소비자들이 건강식품으로 오인해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보다 강력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농·임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업체 402곳을 대상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용이 금지된 농·임산물을 식품용으로 판매한 업체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식용이 불가한 ‘부처손(권백)’과 ‘애기똥풀(백굴채)’을 건강 차로 광고·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품목들은 독성이 있거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판매가 금지된 농·임산물이다.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 적발 사례 부처손은 전체적으로 말려진 주먹 모양(길이 3~10cm)으로 냄새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며, 애기똥풀은 속이 빈 황록색 줄기와 흰털이 있는 잎을 가진 식물이다. 외형상 일반 소비자가 식용 가능 여부를 구별하기 쉽지 않아 오인 섭취 위험이 크다.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제품이 판매된 온라인 사이트를 차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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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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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發 의료비용 쇼크”…필수 소모품 급등에도 병원만 ‘손실 감내’ 중동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수급 불안이 의료 현장까지 직격탄을 날리며, 필수 의료 소모품 가격 급등이라는 형태로 현실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보전할 제도적 장치는 사실상 부재해, 일선 의료기관이 고스란히 비용 부담을 떠안는 구조적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최근 백신 전문기업이자 의료 소모품을 생산하는 한국백신은 원자재 수급 차질을 이유로 일회용 주사기와 주사바늘 전 품목의 가격을 15~20% 인상한다고 각 거래처에 통지했다. 문제는 이러한 급격한 원가 상승이 발생해도 의료기관이 이를 환자 진료비에 반영할 수 없는 현행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 있다. 현재 건강보험 제도에서는 주사기, 주사바늘 등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일회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필수 치료 재료들이 ‘별도 산정불가’ 항목으로 분류돼 있다. 이뿐 아니라 수액 세트, 의료용 장갑, 수술용 마스크, 소독용 거즈, 환자복 및 침구류 등 다빈도 필수 소모품 상당수가 행위별 수가에 포함된 것으로 간주돼 별도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다. 이 같은 구조는 의료기관에 ‘많이 사용할수록 손해’라는 역설적인 상황을 초래한다. 실제로 2026년 기준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감기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