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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원장,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 학술대회서 강연

지난 12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원장이 강연했다. 해당 강연의 명칭은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로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25년 넘는 기간 동안 현장에서 얻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의 효과 및 예후 대한 연구결과를 국내 척추치료 전문가들에게 전달했다.

일명 ‘꼬부랑 허리병’이라 불리는 척추관협착증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척추와 주변 조직들이 퇴행성 변화를 겪으면서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 통증이다. 엉덩이와 다리 저림을 동반하기도 한다. 증상이 진행될수록 허리 관절이 퇴화하고 척추 근육이 약해져 보행이 어려워진다.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환자들이 고령자이다.

신경이 많이 눌려 통증이 심한 상황이라면 수술을 통해 척추관을 넓혀주어야 한다. 그러나 고령환자들의 경우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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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