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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북대병원, ‘행복콘서트’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16일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우와 가족의 마음을 위로하는 ‘봄 맞이’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비올라 연주팀 Tutti 앙상블과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가야금 부수석 박달님 연주자의 연주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콜라보 공연으로 내원객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동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해 12시 20분부터 50여분 동안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환우와 가족, 내방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올라와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마음의 온기를 나누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Tutti 앙상블은 △사랑의 인사 △당신을 원해요 △여인의 향기 ost △시네마 천국ost △라라랜드 ost 등 대중에게 익숙한 명곡으로 연주를 구성하여 봄의 따뜻함과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의 마지막 곡은 박달님 연주가와의 협주곡으로 △25 현 가야금협주곡 연어를 연주하며 가야금이 주는 경쾌함과 비올라의 따뜻한 음색으로 동서양 조화를 통해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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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