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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대림도서관, 기록 전시 '현재의 공간, 과거의 기억' 개최

영등포구립도서관(구청장 최호권)은 변화하는 영등포 속 사라질지도 모르는 공간에 담긴 기억을 주제로 2023년 상반기 기록 전시 「현재의 공간, 과거의 기억」을 개최한다.

전시는 영등포의 공간과 그에 얽힌 사람들의 기억을 기록하고 있다. 이발소, 기름집, 문방구.... 이제 서울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은,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작은 가게의 현재 모습과 주인장의 인터뷰를 통하여 기억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사라질지도 모르는 작은 가게와 변화하는 동네에 대한 전시와 함께 ‘문학작품에서 만나는 영등포’ 북큐레이션을 통해 과거 영등포의 모습과 그 안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각자 추억하는 영등포의 공간과 그에 얽힌 기억을 함께 채우고 공유하는 참여형 전시 ‘기억의 벽’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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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 의대 증원 중단하라”…의료계, 14만 회원 결집 ‘총력 대응’ 선언 대한민국 의료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의료계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 의사 대표자들은 비과학적·비합리적인 의대 증원이 의학교육 붕괴와 건강보험 재정 파탄으로 이어질 것이라 경고하며, 정부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할 경우 14만 회원이 단일대오로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31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합리적 의대정원 정책을 촉구하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의사회 및 의료계 대표자들이 참석해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을 규탄했다. 의료계는 결의문을 통해 “강의실도, 교수도 없는 현장에서 수천 명의 학생을 한데 몰아넣는 것은 정상적인 교육이 아니다”라며 “2027년 휴학생과 복귀생이 겹치는 ‘더블링 사태’는 의학교육의 사망 선고이자,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실력 없는 의사 양산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이 수용할 수 없는 그 어떤 증원 숫자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졸속 증원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또한 의료계는 의대 증원이 초래할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이들은 “준비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