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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마술쇼 ‘러브 더 매직키드’ 개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은25일 병원 대강당에서 지역내 초등학생을 초청, 마술공연 “러브 더 매직키드’ 를 펼치며 아이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소아청소년과 대란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 소아 의료체계 강화와 의료공백 없는 안정적인 진료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소청과 전공의 부족 사태로 진료 공백 위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필수의료인 소청과 진료 강화를 위해 중앙대 임인석 교수를 영입하며 기존 2명의 전문의와 함께 진료 고도화 추진으로 소청과 의료서비스 개선에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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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심장박동 빨라졌다면,뇌졸중 위험 높이는 ‘심방세동’ 의심해야 심방세동은 심장의 보조 펌프인 심방이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로 제대로 수축하지 못해 매우 빠르고 불규칙한 맥박을 만들어 내는 부정맥 질환이다. 부정맥 중에서 가장 흔하고 무서운 질환으로 알려진 심방세동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최형오 심장내과 교수와 알아본다. 심방세동은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 심장 관련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있고,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뇌졸중 등 합병증이 발생해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최형오 교수는 “심방세동이 무서운 이유는 ‘뇌졸중’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라며 “심방세동 환자는 일반인보다 사지 마비, 인지기능 저하 등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 발생 위험이 5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심방세동은 심방이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않고 매우 빠르고 미세하게 떨리는 상태로, 좌심방 내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고 피가 굳어 혈전이 만들어질 수 있다. 혈전이 갑자기 떨어져 나가 뇌혈관 등 다른 장기 혈관으로 이동해 혈관을 막으면 뇌졸중, 색전증 등이 발생한다. 심방세동 초기에는 발작성으로 증상이 짧은 시간 동안 나타났다가,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때 가슴 두근거림, 숨이 차는 느낌, 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