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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홍진 교수 집필,'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인도네시아서 출간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가 집필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을 거쳐 인도네시아 출간 계약이 성사되며 아시아 5개국에 진출한다. 

지난 10여년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1만 여명의 환자를 상담·치료해온 저자는 그간 쌓아온 임상시험 및 상담 사례를 첫 저서인『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에 담았다. 

2020년 7월, 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은 국내에서만 14만권이 판매되었고, 발간 1년만에 중국과 베트남에 출간되며 매년 해외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대만에서 출간되었고, 올해 10월, 인도네시아 현지 계약이 성사되어 2025년 현지 출간될 예정이다.

판권을 소유한 출판사 글항아리는 해외 출간된 국가 독자 리뷰를 살펴보면 많은 공감대를 얻고 있다 전했다. 각국 언어는 다르지만 대체로 예민함(highly sensitive)을 그대로 받아들여 책의 주요 개념도 번역본에 큰 변화없이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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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신년하례회 “의료 정상화는 재건의 문제…정부·의료계 협력 절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2026년 의료 정상화를 위해 “단순한 복구를 넘어선 의료시스템 재건”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의대정원 논의의 과학화, 의료사고 사법 리스크 완화, 필수·지역·응급의료 회복을 위한 구조 개편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정부·국회·의료계의 실질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정은경 장관 등 내빈 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이성규 대한병원협회 회장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보건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의료 정상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대정원 논의와 의료인력 수급추계는 과학적·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해 충분한 검증과 논의를 거쳐야 한다”며 “건강보험 재정 100조원 시대에 막대한 재정지출을 수반하는 정책을 대안 없이 추진하는 것은 의료계가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응급의료 현장은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과도한 민·형사상 부담으로 전문의 기피와 인력 공백이 심화되고 있다”며 “의료인이 위축되지 않고 진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