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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북대병원서 ‘전주의 비경(祕境)’ 사진전

전북대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오는 12월 8일까지 어린이병원 호흡기센터 1층 맞은편에서 우리문화사진연구회의 사진 전시회가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문화사진연구회는 2006년 창립한 이래로 우리문화의 보전과 기록을 위한 사진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전주의 비경(祕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전주의 거리, 건물, 관광명소, 구도심의 추억, 먹거리 등 사라져가는 전주의 숨은 아름다움을 담은 24개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전주시민 및 관광객, 사진작가 모두를 대상으로 어린이병원과 호흡기센터 1층 맞은편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주의 숨은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전시하여 애향심을 고취하고 전주 문화유산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 및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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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부모 '이것'이 가장 큰 문제? 소아비만은 흔히 가족의 잘못이 아닌 자녀 '개인의 탓'으로 여겨지곤 한다. 그러나 자녀의 비만이 부모 무관심에서 비롯되거나 부모로부터 대물림된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가족 전체의 문제'로 봐야한다는 주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녀의 비만은 가족의 태도,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가족 내에서 △불규칙한 식사 패턴 △적은 활동량 △야식·배달음식 등 같은 식생활습관이 일상에 자리잡으며 세대 간 자연스럽게 전파된다는 이유에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 그중에서도 소아비만의 가족 책임사례를 외신 연구 결과를 통해 파악하고 치료방안을 비만 치료 전문가 자문을 통해 들어 봤다. ◆부모의 무관심, 비만여부가 아이를 더 뚱뚱하게 만든다? 자녀에게 무관심하거나 권위주의적인 부모 아래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경영대학원 연구진은 20년에 걸쳐 아동 1만 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022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연구진은 양육방식을 부모와 자녀 설문을 통해 △권위주의적인 △따뜻한 △방임하거나 무관심한 등 네 개의 유형으로 분류했다.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