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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서울특별시의사회,제22회 한미참의료인상 선정

배현정 원장·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선정, 12월 4일(월)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서 시상식 개최

음지에서 인술(仁術)을 베풀고 있는 ‘참의료인’을 발굴, 숭고한 뜻을 기리는 ‘한미참의료인상’의 올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11월 15일 ‘제22회 한미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수상자로 ‘배현정 원장(전진상의원),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 김성근)’을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박명하 회장은 ”매년 심사위원회를 개최할 때마다 누군가 알아주기를 바라지 않고 국내‧외 의료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 인술을 펼치고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는 것에 마음속 깊은 곳부터 존경심을 가지게 된다. 지금 이 시간에도 조용하고 묵묵히 오지나 열악한 환경에 놓인 곳을 찾아 봉사를 펼치셔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든 의료인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배현정 원장님과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한미약품과 함께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애쓰는 참의료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한미참의료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가 공동으로 지난 2002년에 제정,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4일(월) 오후 7시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인 배현정 원장과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게 상금 각각 2,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제22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배현정 원장과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주요 공적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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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낮에 쏟아지는 졸음 줄이려면... 악착같은 ‘끈기’보다 꾸준한 ‘흥미’가 도움 목표를 향해 악착같이 버티는 끈기 혹은 인내심보다, 한 가지 목표에 꾸준한 흥미를 유지하는 성격 특성이 낮 시간대의 과도한 졸림(주간졸음)을 줄이고 수면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세종충남대병원 신경과 김재림 교수 연구팀은 장기적 목표를 향한 끈기와 열정을 의미하는 성격 특성 ‘그릿(GRIT)’과 대표적인 수면장애 증상인 주간졸음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목표에 대한 관심을 오래 유지하는 성향이 주간졸음 감소와 뚜렷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릿은 미국 펜실베니아대 교수이자 심리학자인 앤젤라 더크워스(Angela Duckworth)가 개념화한 성격 특성으로,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좌절 상황에서도 일관적으로 성취 실현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는 성향을 뜻한다. 지능 혹은 능력보다 개인의 성공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지난해 그릿 특성이 강할수록 불면증을 덜 겪는다는 연구결과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연구는 전국 2,356명 성인을 대상으로 엡워스 졸음증 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와 그릿의 두 가지 하위 척도 ‘관심의 지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