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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베스티안병원, 정형외과 ‘무릎통증, 허리통증’ 세미나 개최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산하 (재)베스티안병원 문덕주 병원장은 정형외과 김민구 진료과장(정형외과 전문의)를 연사로 하는 ‘베스티안병원 정형외과 세미나’를 11월 28일 베스티안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대상 연령층은 젊은 연령층 및 중장년층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정형외과 김민구 과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전북대학교 의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정형외과학회(AAOS)에서 골절 및 인공관절 교육, Sandiego shoulder Institude를 수료하고 전북대학교 정형외과에서 진료전담 교수, 엔케이세종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학회활동으로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골절학회 등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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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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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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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협력업체와 ‘상생의 길’ 모색 한미약품이 여러 협력업체들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동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ESG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을 주제로 ‘제3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약품의 원자재 협력사 이니스트에스티, 해든디자인플러스, 케이피텍 등 38개사 관계자 57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박진화 주무관이 초청 강사로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ESG 공급망 실사 프로세스 설명 ▲납품단가연동제도 설명회 ▲우수 개발 사례 소개 ▲협력업체 컴플라이언스 전략 논의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자사의 ESG 관리 현황과 EU 공급망 실사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의 공정거래 준수 및 윤리 경영 실천 의식 고취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전략 등을 설명했다.<사진> 한미약품 구매팀 김규식 이사(오른쪽)가 ‘협력업체 우수 개발 사례’를 발표한 중석메디플 김민결 부장(왼쪽)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멘토십에서는 우수 기술 연구개발 공로가 큰 기업의 사례 소개와 공로패 수여식을 통해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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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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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이 1cm보다 작은 ‘미세갑상선유두암’이라도...초음파서 특정 소견 보이면 "암 진행 위험 높아" 종양이 1cm보다 작은 ‘미세갑상선유두암’은 예후가 좋아서 수술 대신 적극적인 추적 관찰만 시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초음파에서 특정 소견이 보이면 암 진행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지훈·이지예 교수와 내분비대사내과 박영주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국립암센터 다기관 전향 코호트(MAeSTro)에 등록된 미세갑상선유두암 환자를 대상으로 초음파 소견과 종양 진행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갑상선암은 2020년 국내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한 흔한 암종이다. 80~90%는 암세포 분화도가 높은 갑상선유두암에 속하는데, 그중 종양이 1cm보다 작은 ‘미세갑상선유두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사망률이 매우 낮다. 따라서 국내외 갑상선학회는 수술 대신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한 적극적 관찰을 고려할 수 있다고 규정했으며, 실제로 이를 선택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적극적 관찰이 환자에게 적합한지 평가하려면 종양의 장기 예후 및 진행 속도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제껏 미세갑상선유두암의 위험인자는 명확히 밝혀진 바 없었다. 연구팀은 적극적 관찰의 일환으로 2회 이상 초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