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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제4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 개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은 2023년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연수기관으로 지정 되며  지난 23일  ‘제4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 를  개최했다.

각 지역 전문의와 개원의,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료진 등40여명이 참가한 연수강좌는 좌장인 김정현 국제병원장 진행으로 최신 지견과 의학정보를 소개하고 함께 토론하며  학술 교류와 병·의원 상호협력 증진을 다지는 공유의 장으로 펼쳐졌다.

‘개원의를 위한 순환기 및 중환자의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에는 순환기중환자 센터 윤성보 센터장(임상에서의 심장세동의 진단과 치료)을 비롯해 순환기내과 최규영 과장 (2차성 고혈압),  중환자의학과 강민창 과장(로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 등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펼쳐졌다. 

김상일 병원장은 “필수의료 지원과 함께 지역 병원과 최신 의학 지식과 연구결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협력과 상생으로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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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간세포암 환자 병합 치료 중 발생하는 간 기능 악화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 규명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암센터 전홍재 교수팀은 간세포암 환자에서 아테졸리주맙과 베바시주맙 병합치료 중 발생하는 간 기능 악화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간세포암 치료 중 발생하는 간 기능 저하의 빈도와 임상적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세계 최초 연구로, 면역항암 치료에서 간 기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결과는 종양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Hepatology (IF=12.9)’ 최신호에 게재됐다. 유럽, 미국, 아시아 3개 대륙 25개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 전홍재 교수는 공동 책임 저자 (Co-senior author)로 참여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시카고대학교,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등이 참여한 연구에 전홍재 교수는 아시아 연구자 중 유일하게 주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2019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유럽, 미국, 아시아의 25개 3차 의료기관에서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HCC) 진단 후 아테졸리주맙과 베바시주맙 병합치료받은 환자 571명을 분석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연구에 참여한 분당차병원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72명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