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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창원힘찬병원, 마창대교 기부금 받아 어디 사용했나 봤더니...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이 ㈜마창대교(대표이사 김성환)로부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기부금으로 5년째 경남도내 취약계층의 관절, 척추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11월 28일 창원힘찬병원 10층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마창대교 김성환 대표이사와 창원힘찬병원 이상훈 병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기부금 사용 현황과 해당 사업의 경과보고를 공유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동으로 진행하는 어려운 이웃 수술비 지원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마창대교는 지난 2019년 500만원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금액을 늘려 매년 1000만원씩 기탁, 올해 기부금까지 포함하여 총 4500만원을 창원힘찬병원에 전달했다. 창원힘찬병원에서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 및 척추 나사못 고정술이 필요한 지역의 저소득 대상자를 선정하여 수술 건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한 해 10명이 실질적인 수술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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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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