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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365mc,지방줄기세포센터 개소

중간엽줄기세포 활용, ‘Early Anti-aging’ 기술 선보여

 365mc가 본격적인 얼리 안티에이징(Early Anti-aging) 시장 공략에 나선다.

365mc는 오는 3월, 소속지점인 365mc올뉴강남본점에 '365mc지방줄기세포센터'를 열고 '얼리 안티에이징(Early Anti-aging) 뷰티토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365mc 바이오 자회사인 ㈜모닛셀이 연구 및 개발한 것으로 365mc지방줄기세포센터를 통해 처음으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모닛셀은 2019년 지방세포 연구를 위해 365mc와 뉴플라이트가 합작 설립한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허벅지 · 복부 · 팔뚝 · 얼굴 등에서 지방 흡입한 뒤 얻어지는 지방 줄기세포 연구에 중점을 둔 기업이다. 생명과학 등 관련 학과 석박사급 상근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진들은 지방의 유용성과 효과적인 활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모닛셀은 이러한 유효성분 중에서도 조직 재생 능력이 탁월한 중간엽줄기세포(MSCs)에 주목했다. MSCs는 손상 세포 재생, 염증반응 감소, 조직 섬유화 예방, 혈관신생 촉진 등 다양한 치료 능력을 갖고 있어 피부재생뿐 아니라 전신 노화를 예방하는 안티에이징 효과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모닛셀은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기존 공정 대비 5배~27배 이상 MSCs를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현재 개소를 앞두고 있는 '모닛셀 지방줄기세포연구소'에서 고품질, 고수율의 추출 공정 개발 및 자동화 장비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모닛셀은 연간 7만여 건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365mc 지방 추출 케이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한 AI 줄기세포 최적 분리 공정 프로세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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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문화 투자에도 진심이네..‘종근당 예술지상 2025’작가 선정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21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임희재, 조기섭, 지알원 등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하고 ‘종근당 예술지상 2025 올해의 작가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각기 다른 시선과 회화적 언어로 현대미술계에 새로운 담론을 제시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가 선정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두 차례 비공개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45세 이하 회화 작가를 대상으로 독창성과 예술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3인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이 3년간 제공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을 통해 창작 성과를 발표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임희재 작가는 박제된 동물을 통해 인간의 소유욕과 재현의 딜레마를 회화적으로 탐구하고 유리막 너머로 이를 바라보는 방식에 주목한다. 조기섭 작가는 자연 안에서 느낀 기억과 감정을 은분이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겹겹이 쌓아가는 방식으로 화면에 공간감을 만들어낸다. 지알원 작가는 거리 문화인 그래피티 방식으로 문화, 정치, 사회적 충돌과 갈등으로 발생되는 현상을 작업의 소재로 다룬다. 조기섭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 선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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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정신건강 치료 적응력 평가 위한 디지털 감수성 척도 개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박진영 교수‧박해인 임상심리사)은 최근 디지털 치료 환경에서의 적응력을 평가하는 디지털 감수성 척도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했다. 최근 정신건강 분야에서는 치료와 관리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정신건강 앱, 디지털 기반 심리치료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료 방식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 즉 디지털 감수성이 중요하다. 디지털 감수성이 낮으면 치료의 효과가 저하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기존의 연구들이 다룬 ‘디지털 문해력’이라는 개념이 개인의 기술적 역량에만 집중했고, 기술 활용에 대한 자신감이나 불안감 등 심리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한계점에서 착안해 연구를 진행했다.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문해력과 효능감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새로운 척도를 제안했다. 이 척도는 ‘용인세브란스 디지털 감수성 척도(YI-DSS)’로 명명해 디지털 혁신이라는 병원의 방향성을 반영하고자 했다. 연구에는 인구통계학적 구성을 고려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