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8.8℃
  • 맑음강릉 28.6℃
  • 구름조금서울 30.5℃
  • 구름많음대전 29.2℃
  • 맑음대구 31.2℃
  • 구름많음울산 27.3℃
  • 구름많음광주 28.3℃
  • 구름많음부산 28.6℃
  • 구름많음고창 28.8℃
  • 구름많음제주 29.6℃
  • 구름조금강화 28.3℃
  • 구름조금보은 28.9℃
  • 구름많음금산 28.5℃
  • 구름많음강진군 29.0℃
  • 맑음경주시 29.0℃
  • 흐림거제 28.0℃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힘찬병원, 직원 참여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사장 박혜영)이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힘찬병원 뽐내기 영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2달간 진행된 ‘힘찬병원 뽐내기 영상 공모전’에는 상원의료재단 산하 5개 힘찬병원 소속 직원 총25개 팀이 참여했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25점의 작품 중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2개의 작품이 공동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대상으로는 인천힘찬종합병원 신장내과 이지은 센터장이 직접 리포터로 출연해 종합병원의 진료과와 특장점 등을 상세히 소개한 <Dr.이지은 리포터와 함께 인천힘찬종합병원 알아보기!> 영상작품과 부평힘찬병원 김유근 병원장이 직접 참여, 장세옥 7병동팀장 등이 제작하여 관절전문병원과 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를 소품을 활용해 재미있게 보여준 <무릎이 아플 땐! 뼈 박사님을 아세유~?> 영상 작품이 동점으로 공동 대상에 선정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내시경 검사도 이상 없다는데... 반복되는 더부룩함과 복통 있다면?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이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에 복부 팽만감, 더부룩함, 포만감, 복통 등 소화기 증상이 있다. 특별한 원인 없이 위와 같은 상부 위장관 증상이 만성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 한다. 검사를 해도 이상 없는 경우가 많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 때문에 제대로된 치료를 받지 않고 소화제만 반복적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고석재 교수와 함께 기능성 소화불량의 증상과 한의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원인 없는 위장관 질환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기능성 소화불량기능성 소화불량(functional dyspepsia)은 기능성 위장관 질환을 진단하는 기준인 로마 기준(ROME Criteria)에 의해 정의한다. 2016년에 개정된 로마 IV 기준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원인을 설명할 수 없는 소화불량 증상(식후 포만감, 조기 만복감, 상복부 통증, 상복부 속쓰림 중 하나 이상)이 지속될 경우 진단한다. 임상적으로는 만성적인 소화불량 환자가 기능성 소화불량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고, 내시경상 단순 위염 소견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대부분 기능성 소화불량에 해당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긴장감이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