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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화순전남대병원, 열네 번째 이화 치유음악회 열려

피아노 범영숙·방에스더, 쇼팽 등 추억의 명곡 연주

어린 시절 제목도 모른 채 콧노래로 따라부르던 피아노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렸다.

화순전남대병원은 12일 낮 12시 30분 여미홀에서 ‘피아노 선율에 실은 봄날의 서정’을 주제로 열네 번째 이화 치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전남대학교 음악교육과 범영숙 교수와 국내외에서 다양한 교육과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북과학대학 방에스더 교수가 참여했다. 범영숙, 방에스더 피아니스트는 사제관계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왔으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였다.

무대는 독주와 피아노 한 대에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함께 연주하는 포핸즈 연주로 구성됐다.

공연은 범영숙 교수의 폴란드 여류작곡가 바다르 체프스카의 ‘소녀의 기도’를 시작으로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구스타프 랑게의 ‘꽃노래’,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쇼팽의 ‘프렐류드’, ‘왈츠’가 차례로 연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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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노조 “졸속 의대증원 멈추고 논의테이블 꾸려라”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졸속적인 증원에 분명히 반대한다”며 재논의를 위한 공식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대 증원과 관련해 전공의 단체가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813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료 현실보다 정치 현실이 반영된 결과”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교육·수련 환경에 대한 검증 없이 숫자부터 늘리는 무책임한 방식은 또 다른 정책 실패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현재 교육 현장이 이미 ‘더블링’ 등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증원을 강행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도전문의 확보, 수련 환경 개선, 교육 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구체적 대책 없이 증원만 추진될 경우 의료의 질 저하와 환자 안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특히 전공의 수련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도 거론했다. 노조는 “‘조기 수련’이라는 이름으로 계약서 없이 수개월간 무급에 가까운 노동이 이뤄지는 사례가 여전히 접수되고 있다”며 “무분별한 증원은 수련이라는 이름 아래 책임 없는 노동력 착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