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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화순전남대병원, 열네 번째 이화 치유음악회 열려

피아노 범영숙·방에스더, 쇼팽 등 추억의 명곡 연주

어린 시절 제목도 모른 채 콧노래로 따라부르던 피아노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렸다.

화순전남대병원은 12일 낮 12시 30분 여미홀에서 ‘피아노 선율에 실은 봄날의 서정’을 주제로 열네 번째 이화 치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전남대학교 음악교육과 범영숙 교수와 국내외에서 다양한 교육과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북과학대학 방에스더 교수가 참여했다. 범영숙, 방에스더 피아니스트는 사제관계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왔으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였다.

무대는 독주와 피아노 한 대에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함께 연주하는 포핸즈 연주로 구성됐다.

공연은 범영숙 교수의 폴란드 여류작곡가 바다르 체프스카의 ‘소녀의 기도’를 시작으로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구스타프 랑게의 ‘꽃노래’,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쇼팽의 ‘프렐류드’, ‘왈츠’가 차례로 연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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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현장 외면한 응급의료 개혁은 실패한다 아무리 선의로 출발한 정책이라 하더라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한다면 그 정책은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특히 응급의료처럼 생명과 직결된 영역에서는 더욱 그렇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추진하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도 그렇다. 정책의 목표는 ‘응급실 뺑뺑이’ 해소라는 좋은 취지로 보이지만, 현장을 배제한 채 설계된 제도는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광주광역시의사회·전라남도의사회·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는 지난 5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응급실 뺑뺑이라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의 근본 원인에 대한 진단 없이, 현상만을 억지로 통제하려는 전형적인 전(前) 정부식 정책 추진”이라며 “시범사업안이 강행될 경우, 이미 뇌사 상태에 가까운 응급의료 전달체계에 사실상의 사망 선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응급실 뺑뺑이’는 단순히 이송 절차가 비효율적이어서 발생한 현상이 아니다. 응급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줄어들었고, 응급실 문을 열어두고도 환자를 받기 어려운 구조가 고착화된 결과다. 그런데도 이번 시범사업은 그 원인을 진단하기보다, 광역상황실 중심의 병원 지정과 사실상의 강제 수용이라는 방식으로 현상만을 통제하려 한다. 이는 응급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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