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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일본 임상시험센터 ‘소우세이카이’ 국제교류 협약 체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은 지난 19일 일본 (의)소우세이카이 메디컬 그룹 (SOUSEIKAI Medical Group)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한 행정원장을 비롯한 임상시험 관계자는 이날 일본 소우세이카이 산하 후쿠오카 미라이 병원과 하카타 클리닉을 방문하여 주요 임상시험 시설을 견학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질의응답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의학적/임상적 정보공유, 우호관계 구축, 인적교류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임상시험센터 육성을 위한 의견 공유 등 상호 협력 발판을 마련했다.


일본 소우세이카이는 1987년에 설립하여 5개 임상시험기관과 7개 종합병원 및 5개 요양 시설을 보유한 메디컬 그룹으로 창립 이래 일본 초기 임상 연구를 주도해 온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일본 최고 임상시험 수행 기관으로 알려지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2개 임상시험센터와 총 298병상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로 1상 시험을 비롯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 13년 연속 국내 최다 임상시험 수행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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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기우는 소아 사경,원인은 다양하지만... 10명중 6명은 '선천성 근성 사경' 반듯한 자세로 놓아도 아이의 고개가 계속 한쪽으로 기울어진다면 소아 사경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출생 직후부터 5개월 이전 신생아, 영아기에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이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성장기에 안면뿐 아니라 척추, 어깨 골반까지 기형을 보일 수 있다. 장대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아이에게 수유할 때 또는 재우려고 할 때 머리를 한쪽으로만 돌리려고 하거나 한쪽 목에 작은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사경을 의심해 볼 수 있다”며 “아이 뒤통수나 이마, 눈, 턱 모양이 비대칭은 아닌지 좌우 발달의 대칭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영유아기에 목이 기우는 원인은 다양하다. 소아 사경의 60~70%를 차지하는 선천성 근성 사경을 비롯해 자세성 사경(발달성 측경), 안성(眼性) 사경, 뼈에 의한 사경 등이 있다. 근성 사경은 목 양쪽에 있는 흉쇄유돌근의 이상으로 나타난다. 흉쇄유돌근이 손상되면 손상된 쪽 근육이 수축돼 머리가 기울어지고 자연적으로 턱이 반대 방향으로 향하게 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태아기 혹은 신생아기에 부적절한 자세에서 유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외에 사시 등 눈의 다양한 질병으로 인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