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1 (토)

  • 맑음동두천 20.1℃
  • 맑음강릉 22.6℃
  • 맑음서울 23.2℃
  • 맑음대전 22.1℃
  • 맑음대구 25.2℃
  • 맑음울산 23.2℃
  • 맑음광주 22.6℃
  • 맑음부산 25.7℃
  • 맑음고창 20.3℃
  • 맑음제주 26.0℃
  • 맑음강화 21.4℃
  • 구름많음보은 19.9℃
  • 맑음금산 20.1℃
  • 맑음강진군 23.4℃
  • 맑음경주시 21.8℃
  • 맑음거제 23.1℃
기상청 제공

동아ST,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8ml’ 17% 가격 인하

-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 입증된 주블리아, 가격 경쟁력 더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 제공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8ml’의 가격을 6월 1일부터 17%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주블리아에 가격 경쟁력을 더해 더 많은 손발톱무좀 환자들에게 주블리아의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된다. 한국인대상 임상4상에서 95.83%의 높은 진균학적 치료율을 보이며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되었으며 경구제(Itraconazole) 수준의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주블리아는 2017년 6월 출시되어 의사와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출시 2년 차인 2018년 120억의 매출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으며, 2023년 손발톱무좀 외용제 시장에서 59%(2023년 UBIST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주블리아를 환자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 인하를 진행하게 됐다”며 “환자들이 주블리아로 손발톱무좀의 고통과 불편함에서 해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 4월 고객 만족을 위해 주블리아의 용기를 변경했다. 주블리아 용기 외벽 두께를 두껍게 변경해 과다분출 현상을 개선했으며, 반투명한 용기로 변경해 잔여 용량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ml, 8ml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부스트릭스프리필드시린지’ 일부 제품 잠정 판매·사용 중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및 백일해의 예방백신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부스트릭스프리필드시린지(성인용 흡착디프테리아, 파상풍 톡소이드 및 정제백일해 혼합 백신)’의 2개 제조단위에 대하여 잠정 판매·사용 중지 조치하고, 조치 내용 등을 담은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의·약사 및 소비자 등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동 제품에 동봉된 1회용 주사침의 외부 종이포장 결함(직경 약 1mm 구멍)이 확인되었다는 정보에 따라 이번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배포하게 됐다. 제품 2개 제조단위에 동봉된 1회용 주사침은 뚜껑(캡)으로 둘러싸여 있어 이번 포장결함으로 인한 미생물 오염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확인하였으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전적 예방조치로 이번 잠정 판매·사용 중지를 결정하였다. 아울러 해당 제조번호의 제품을 보유한 도매상 및 의료기관 등은 해당 품목의 잠정 판매 및 사용 중지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동시에 식약처는 발생원인 파악 및 국내 이상사례 모니터링 등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계획이다. 또한 식약처는 ‘부스트릭스프리필드시린지’와 관련성이 의심되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약계 인사들, 임현택회장 단식 투쟁 격려방문 이어져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단식 투쟁을 5일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각 의료계 인사들이 임현택 회장을 내방하여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임현택 회장은 지난 26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에 단식장을 차리고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국회에 현 의료공백 사태 수습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이후 5일간 수십명의 보건의료계 인사들이 천막장에 방문하여 임 회장을 격려했다. 30일 오후에는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임현택 회장을 내방했다. 지난 29일에도 천막장을 찾아 임현택 회장을 위로 한 조용진 강서구의사회장은 오늘 이틀 연속으로 천막장을 찾아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임 회장에 큰 힘을 주었다. 조용진 회장은 "그동안 회장님께서 투쟁해온 역사를 잘 알고 있다. 상황이 상황인만큼 최선을 하고 계신건 알지만, 소통의 길도 함께 열어주시길 바란다"며, "몸을 1순위로 생각하시길 바라며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저 또한 한 직역 단체의 장으로서 임 회장님이 짊어지고 있는 무게가 어떤지 잘 알고 있다"며, "투쟁을 하기 위해선 건강이 우선이다. 건강을 잘 챙기시면서 투쟁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