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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형 얼굴이 트렌드?…중안면부 길이 줄이는 화장법도 인기

동안의 조건은 여러 가지다피부가 탱탱하고 탄력 있으며 눈이 동그랗고 도톰한 애굣살까지 있다면 원래 나이보다 어려 보일 확률이 높다특히 얼굴의 상하 길이가 짧은 아기에 가까운 얼굴일수록 동안이다중안면부 길이도 중요하다중안면부가 길수록 노안처럼 보이기 쉽기 때문이다.

 

어려보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중안면부 길이를 줄일 수 있는 화장법도 여러 SNS 채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아이라인을 가로로 길게 그리고눈 밑 애굣살을 강조해 눈의 크기를 확장하면 상대적으로 중안면부가 짧아 보인다립펜슬로 윗 입술 두께를 확장하고 코 끝과 앞볼에 하이라이트를 주면 볼륨감이 살아나 얼굴이 짧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화장만으로 중안면부 길이를 커버하는 데 한계가 있다노화가 진행될수록 얼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때문이다자연스럽게 앞볼 볼륨과 눈 밑이 꺼져 그늘이 생긴다눈 윗부분부터 살이 늘어지면서 팔자주름볼까지 쳐져 중안면부가 더욱 길어 보이고 어두운 인상이 된다 

 

이때 중안면부 리프팅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엔도타인을 이용한 리프팅으로 피부 근막층을 포함한 중안면부 전체 조직을 당겨 단단하게 고정하면 눈 밑과 같은 중안면부는 물론얼굴의 전체적인 노화를 개선할 수 있다.

 

피부 표면만 당겨 주는 리프팅 시술은 근본적인 피부 처짐 현상을 해결하기 어렵다더 크고 긴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중안면부 거상술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중안면부 거상술은 하안검 수술을 할 때와 같은 눈 밑 속눈썹 라인에 작은 절개창을 내어 중안면부에 있는 전체적인 연부조직을 뼈와 분리시킨 후 엔도타인으로 연부 조직 전체를 올려주는 수술이다자연스럽게 늘어진 중안면부의 모든 조직을 원래 위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


 반재상 전문의 피부 처짐을 개선하고 동안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얼굴의 전체적인 비율과 이미지를 생각해 피부 절제 정도를 조정해야 한다라며 전문의와 함께 개인의 피부 특징뼈 구조얼굴 근육까지 세세하게 고려해 수술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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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입식품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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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요즘 제약업계에서는 한 사람의 이름이 자주 들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이다. 그는 업계가 처한 고민을 알리고, 정부와 전문가들에게 현실을 설명하며, 약가제도 개편이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그의 노력이 업계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약조합 조용준 이사장, 신약조합 김정진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리더들과의 협력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같은 방향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어쩌면 차기 이사장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서는 모습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 점에서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약가를 40%-48% 안팎으로 낮추는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편안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다. 산업 생태계 전체를 흔들 수 있는 결정이다. 그렇기에 정부의 충분한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세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금 누군가의 발품, 누군가의 설득, 누군가의 내부 조율이 모여 내일의 경쟁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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