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와 레저.신간

화순전남대병원, 피아니스트 김신준 ‘밤과 꿈’ 연주회

청중에게 다양한 감정과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는 클래식 공연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에서 열렸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밤과 꿈’을 주제로 피아니스트 김신준과 함께한 제16회 이화 치유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쇼팽 야상곡 2번’, ‘모차르트 작은별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달빛’, ‘슈베르트 밤과 꿈’, 그리고 ‘리스트 사랑의 꿈’이 차례로 연주된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을 대표하는 감미로운 곡들이 어우러지며 환자와 보호자의 귀를 즐겁게 했다.

피아니스트 김신준은 과천외국어고등학교 독일어과 수석 입학 후에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났으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피아노과 전 과정을 최고 성적으로 졸업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