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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외국인환자 유치 해외 바이어 社, MOU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한 대한병원협회 주최 ‘2024 KHF’ 의 부대행사로 전개된 ‘2024하반기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미팅’에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부속 국제병원은 ‘Unit-Reactive –Farma Ltd. (키르기스스탄)’ 등 총 4개 업체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환자 신규 유치 채널 발굴을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목적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해외 바이어로는 미국, UAE, 키르기스스탄, 태국, 싱가포르,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바이어로 참여, 셀러들과의  활발한 미팅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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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