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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임상의 컨설팅 프로그램 성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개병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 조금준)은 10월 15일(화), 17일(목) 양일간 2024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임상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창업기업들이 의료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고도화를 이루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9개 창업기업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많은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구로병원 의료진들의 자문을 통해 자사의 제품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를 검토하고, 이를 통해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제품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조금준 단장은 “의료 분야의 창업은 기술 혁신뿐 아니라,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검증과 피드백이 필수적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향후에도 창업기업과 임상의들을 연결하고, 나아가 의료기술 및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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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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