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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제4회 인터스텔라 심포지엄 개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회 인터스텔라(Inter Stella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 인터스텔라 심포지엄은 신장 관련 희귀질환인 파브리병, 신성빈혈, 고인산혈증, 고혈압 신질환 등 4가지 신장질환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또 만성 신질환 환자의 빈혈치료제 ‘미쎄라’,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 혈청 인 조절제 ‘렌벨라’와 고혈압 치료제인 ‘아프로바스크’와 관련된 최신 연구 내용들이 소개됐다.
 
1일차에는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형천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이주희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이한비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2일차 심포지엄에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장내과 권영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원주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김재석 교수와 강동성심병원 신장내과 오지은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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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문화 투자에도 진심이네..‘종근당 예술지상 2025’작가 선정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21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임희재, 조기섭, 지알원 등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하고 ‘종근당 예술지상 2025 올해의 작가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각기 다른 시선과 회화적 언어로 현대미술계에 새로운 담론을 제시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가 선정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두 차례 비공개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45세 이하 회화 작가를 대상으로 독창성과 예술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3인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이 3년간 제공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을 통해 창작 성과를 발표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임희재 작가는 박제된 동물을 통해 인간의 소유욕과 재현의 딜레마를 회화적으로 탐구하고 유리막 너머로 이를 바라보는 방식에 주목한다. 조기섭 작가는 자연 안에서 느낀 기억과 감정을 은분이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겹겹이 쌓아가는 방식으로 화면에 공간감을 만들어낸다. 지알원 작가는 거리 문화인 그래피티 방식으로 문화, 정치, 사회적 충돌과 갈등으로 발생되는 현상을 작업의 소재로 다룬다. 조기섭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 선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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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정신건강 치료 적응력 평가 위한 디지털 감수성 척도 개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박진영 교수‧박해인 임상심리사)은 최근 디지털 치료 환경에서의 적응력을 평가하는 디지털 감수성 척도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했다. 최근 정신건강 분야에서는 치료와 관리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정신건강 앱, 디지털 기반 심리치료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료 방식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 즉 디지털 감수성이 중요하다. 디지털 감수성이 낮으면 치료의 효과가 저하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기존의 연구들이 다룬 ‘디지털 문해력’이라는 개념이 개인의 기술적 역량에만 집중했고, 기술 활용에 대한 자신감이나 불안감 등 심리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한계점에서 착안해 연구를 진행했다.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문해력과 효능감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새로운 척도를 제안했다. 이 척도는 ‘용인세브란스 디지털 감수성 척도(YI-DSS)’로 명명해 디지털 혁신이라는 병원의 방향성을 반영하고자 했다. 연구에는 인구통계학적 구성을 고려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