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에듀테크 기업 헬프티처가 공공기관(학교, 병원, 군부대 등), 기업 및 청소년센터 등 빈번하게 상담이나 대화형태의 회의가 이루어지는 곳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의 업무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AI기술로 상담자에게 상담일지를 한글 및 PDF형태로 자동 생성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였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AI 상담수첩'은 상담자와 내담자가 스마트폰 앞에서 상담을 진행하면 상담을 진행하는 청자, 화자를 자동 분리후 상담 내용을 기록하며 내담자가 호소하는 주된 핵심 내용을 요약하여 상담일지의 리포트로 만들어 상담자에게 제공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 앱은 상담 녹음부터 문서 정리까지의 과정을 혁신적으로 단축시켜 사용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AI 상담수첩'은 전문 상담사, 교사, 컨설턴트, 인터뷰 진행자 등 상담이나 대화 내용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해야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되었다. 기존에는 내담자와 진행한 상담 내용을 다시 청취하며 수기로 메모하거나 별도의 시간을 투자해 요약 문서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헬프티처 이경민 대표는 "이 앱을 통해 사용자는 녹음된 상담 내용 전체를 다시 들을 필요 없이 AI가 생성한 요약본을 통해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며, "또한, AI가 초안 형태로 정리한 상담 기록을 모바일 기기 내에서 바로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어, 문서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