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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국립경주박물관, 고려인 청소년에게 경주 역사·문화 체험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와 협력하여 고려인 청소년들에게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체험한다.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경주여자중학교에 재학 중인 고려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프로그램 ‘너, 나, 우리’를 운영한다. 특히 경주 지역에 정착하여 생활하는 고려인 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를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처음으로 고려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품 설명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순히 문화유산을 관찰하는 것을 넘어, 체험 활동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고려인 학생들에게 동국대학교의 대학생 멘토가 일대일로 매칭되어 함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는 고려인 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경주박물관장은 “세계인의 날을 맞아 경주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고려인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국립 박물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사례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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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는 개인 과실 아닌 ‘사회적 위험’”…책임 구조 대전환 제안 대한의사협회,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공동 주최한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 공청회’에서 필수의료 사고 책임을 개인이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필수의료사고책임의 개인화에서 공동체화로의 전환’을 주제로, 현행 의료사고 책임체계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수는 먼저 필수의료 영역의 특수성을 짚었다. 응급·외상·분만 등 필수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고위험 영역으로, 최선의 진료에도 불구하고 예측 불가능한 결과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현행 제도는 이러한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사고를 ‘개인의 과실’ 중심으로 판단하고 민·형사 책임을 의료인에게 집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의료인은 사고 발생 시 형사처벌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이는 방어적 진료와 필수의료 기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 서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사고를 개인의 책임 문제가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할 위험’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