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8.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0.6℃
  • 맑음광주 11.7℃
  • 맑음부산 11.0℃
  • 맑음고창 6.8℃
  • 흐림제주 13.2℃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6.6℃
  • 맑음금산 9.4℃
  • 구름많음강진군 10.0℃
  • 맑음경주시 8.2℃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태국대사관세 감사패 전달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14일 주한 태국대사관을 방문하여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기증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태국 국적 뇌사 추정자 발생 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근 국내에 거주하는 태국 국적자의 수가 약 20만 명에 이르고, 이들 중 뇌사 추정자 및 장기기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기증 절차 과정에서의 가족관계 확인 및 기증 동의서 작성 등의 절차를 지원받기 위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주한 태국대사관과 협력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실제 태국 국적 뇌사 추정자 통보 및 실제 장기기증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기증자 가족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기증 절차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사관과의 역할과 협조 체계를 보다 긴밀히 운영할 방안 등의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타니 쌩랏 주한 태국 대사는 “매년 태국인의 뇌사 추정자 및 뇌사 장기 기증자가 증가하는 것은 양 국가의 교류가 그만큼 증대되었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태국인은 죽음을 삶의 끝이 아닌, 환생을 통한 새로운 삶의 시작이라고 믿고 있어, 다른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을 숭고한 선행으로 여기고 있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먹는 알부민, 혈중 수치 못 높인다”…의협, ‘쇼닥터 광고’ 강력 경고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먹는 알부민’ 건강식품 광고에 대해 “의학적 효능을 가장한 과장 홍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일부 의료인이 제품 개발 참여나 광고 모델로 등장해 효능을 강조하는 사례에 대해 “전문직 신뢰를 악용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혈장 단백질로 체내 수분 균형 유지와 물질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식품 형태로 섭취할 경우 소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며 “이를 먹는다고 혈중 알부민 수치가 직접 증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주사제 알부민과 건강식품을 혼동하도록 유도하는 광고 표현에 대해 “의사로서의 윤리를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의협에 따르면 일반 건강인을 대상으로 ‘먹는 알부민’이 피로 회복이나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적 근거도 확인되지 않았다. 의협은 일부 광고가 알부민의 생리적 기능을 설명하면서 특정 제품 섭취 시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의료인이 등장해 신뢰도를 높이는 방식은 “의사의 사회적 신뢰를 상업적 이익에 활용하는 부적절한 행태”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