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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복지부, 의료기기산업 육성에 2조 6,853억원 투자하고도..."성과는 미미"

백종헌 의원, “당초 목표치 설정부터 문제, 현실적인 목표와 추진 전략 필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복지부는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해 2조 6,853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산업 육성 성과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기기 국가연구개발(R&D) 투자 현황]  

            (단위: 억원)  

국가연구개발비 

2021 

2022 

2023 

2024 

총계 

의료기기 전체 

6,601.8 

6,632.2 

6,767.5 

6,851.9 

26,853.4 

 

                      출처 : 보건복지부(백종헌의원실 재구성) 

 

      그동안 복지부는 의료기기 글로벌 수출 강국 도약을 위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따라 ▲수출 확대 ▲선도형 기업 육성 ▲국산 의료기기 사용률 제고 ▲전문 인력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그러나 실제 의료기기 수출 목표 대비 성과는 오히려 달성률이 점점 저조해지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모두 의료기기 수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뿐만 아니라 목표 달성률은 2022년 82%에서 2024년 53%로 급격히 감소했다. 

 

[의료기기 수출 목표 대비 실적 현황] 

       (단위 : 억원)            

구분 

2021 

2022 

2023 

2024 

수출액 

목표 

120,400 

134,400 

105,000 

140,000 

현황 

120,400 

110,600 

72,800 

74,200 

달성률 

100% 

82% 

69% 

53% 

 

         ※ 원달러 환율 1,400원 적용                   출처 : 보건복지부(종헌의원실 재구성) 


      수출 선도형 기업 육성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기준 연매출 5천억원 이상 기업을 13개로 성장시키겠다고 공언했지만, 2023년부터 매출액 5천억원 이상 기업 수는 대폭 감소했다. 2023년 해당 기업 수가 전년도 대비 1/3 수준으로 줄어들어 목표 달성률은 20%에 그쳤고, 2024년 목표 달성률은 23%로 매출 5천억원 이상 기업은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선도형 의료기기 기업 육성 현황] 

구분 

2021 

2022 

2023 

2024 

매출액 5,000억원 이상 기업(개소) 

목표 

6 

8 

10 

13 

현황 

6 

6 

2 

3 

달성률 

100% 

75% 

20% 

23% 

 

                                            출처 : 보건복지부(백종헌의원실 재구성)  

 

       국산 의료기기 사용률 제고도 마찬가지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까지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에서의 국산 의료기기 사용률을 24%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했으나 실제 사용률은 22.1%에 머무르며 그 간극을 메우지 못했다. 

 

[국산 의료기기 국내 사용률 현황] 

구분 

2021 

2022 

2023(e) 

2024(e) 

종합병원 이상 국산 누적 사용률(%) 

목표 

21.2 

22.0 

23.0 

24.0 

현황 

19.6 

20.7 

21.3 

22.1 

차이 

-1.6 

-1.3 

-1.7 

-1.9 

 

  출처 : 보건복지부(백종헌의원실 재구성)      

 

        또한 일자리 창출 성과 역시 보건복지부는 2024년까지 의료기기 분야에서 11만 5천개의 전문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는 달성한 상황이다. 

 

[의료기기 분야 전문 일자리 창출 현황] 

                                   (단위 : 만 명)       

구분 

2021 

2022 

2023 

2024 

의료기기 생산인력 

목표 

8.5 

9.5 

10.0 

11.5 

현황 

8.5 

8.9 

9.0 

9.2 

부족인원 

0 

0.6 

1.0 

2.3 

 

 출처 : 보건복지부(백종헌의원실 재구성)       


       백종헌 의원은 이에 대해 “복지부가 의료기기산업 육성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작년 목표를 단 한 건도 달성하지 못한 것은 성과 관리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애초에 목표 설정 자체도 현실과 괴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이어 백 의원은 “복지부는 이제라도 목표 수립 과정을 재점검하고, 면밀한 성과 평가를 통해 현실적인 지원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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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마약류 범죄와 전면전… 프로포폴, 식욕억제제, 펜타닐 패치 과다 처방 등 불법 유통도 집중 점검 정부가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두 달간 범정부 합동 특별단속에 나선다.정부는 1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범정부 마약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9일 사회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실무 마약류대책협의회에서 확정됐으며, 대검찰청·경찰청·해양경찰청·관세청·식품의약품안전처·법무부·국가정보원 등이 참여한다. 정부는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한 범정부 특별단속을 통해 기관 간 공조 경험을 축적한 만큼, 올해도 ‘무관용 원칙’ 아래 강력한 단속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해 상반기 단속에서는 3,700명을 적발하고 마약류 2,600㎏을 압수했으며, 하반기에는 3,966명을 단속하고 103㎏을 압수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단순 적발 중심에서 벗어나 ▲국경 단계 유입 차단 ▲비대면 유통망 근절 ▲민생 침해 마약류 척결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입체적 단속을 추진한다. 먼저 국경 단계에서의 유입 차단을 위해 공항과 항만, 해상 경로에 대한 합동 검색과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관세청은 검찰·경찰·해경·국정원과 공유한 정보를 바탕으로 우범국발 고위험 선박을 선별해 주요 세관에서 월 1~2회 합동검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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