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14.2℃
  • 흐림강릉 13.8℃
  • 구름많음서울 17.1℃
  • 맑음대전 17.5℃
  • 흐림대구 15.4℃
  • 맑음울산 18.2℃
  • 구름많음광주 18.3℃
  • 맑음부산 19.3℃
  • 흐림고창 17.0℃
  • 구름많음제주 23.0℃
  • 맑음강화 16.0℃
  • 흐림보은 11.9℃
  • 흐림금산 13.6℃
  • 구름많음강진군 18.9℃
  • 흐림경주시 15.8℃
  • 맑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수상

서울대 의대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상자 배출... 연구 성과 입증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이 최근 열린 제80차 대한통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3명의 교수가 주요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진은 각각 △김용철학술상(김영욱 교수) △SCI(E) 학술상(박석희 교수) △젊은 연구자 SCI(E) 학술상(박소윤 교수)을 수상했다. 

먼저 김용철학술상은 국내 통증치료의 권위자인 김용철 전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의 이름을 딴 상으로, 지난 1년간 대한통증학회에서 SCI(E)급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고 높은 인용지수를 기록한 연구자에게 주어진다. 

김영욱 교수는 올해 국제학술지인 ‘Tomography’에 게재한 경추 신경근협착증의 새 진단 기준 마련에 관한 연구(Determination of the Most Suitable Cut-Off Point of the Cervical Foraminal Cross-Sectional Area at the C5/6 Level to Predict Cervical Foraminal Bony Stenosis)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1년간 국제학술지에 7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마취통증의학 연구의 양적·질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어 박석희 교수, 박소윤 교수는 각각 SCI(E) 학술상과 젊은 연구자 SCI(E) 학술상을 받았다. 

SCI(E) 학술상은 마취통증의학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를 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며, 박석희 교수는 요추신경근통 치료에서 펄스 고주파와 경막외 신경성형술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Pulsed radiofrequency of lumbar dorsal root ganglion versus epidural neuroplasty for lumbar radicular pain: a systematic review and network meta-analysis)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소윤 교수는 요추 후관절 증후군에 대한 고주파 치료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Radiofrequency treatments for lumbar facet joint syndrome: a systematic review and network meta-analysis)로 젊은 연구자 SCI(E) 학술상을 받았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대는 3명의 교수가 상을 받아, 서울대학교 의대(6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마취통증의학과장 김영욱 교수는 “임상과 연구를 병행하며 짧은 시간에 뛰어난 성과를 이뤄낸 교수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의과대학 병원으로서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심평원 전남광주본부,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지역 돌봄·공공구매 연계 확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남광주본부가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시행에 앞서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돌봄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단순한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추석 나눔물품과 사옥 관리에 필요한 제품·용역을 지역 기업에서 우선 구매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남광주본부(본부장 김종봉)는 지역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경제는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활동으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면서 정부와 시장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이 대표적이다. 광주 사회연대경제기업 1619곳 성장 지원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연결해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중간지원조직으로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육성·지원과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고 있다. 2025년 12월 기준 광주지역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영아 RSV 예방항체 ‘엔플론시아’ 국내 출시…1회 투여로 첫 유행계절 대비 생후 첫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유행 계절을 맞는 신생아와 영아의 RSV 하기도 질환 예방을 위한 장기지속형 예방 항체가 국내에 출시됐다. 한 번 투여해 첫 RSV 유행 계절을 대비하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 영아 RSV 예방 선택지가 추가됐다.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장기지속형 RSV 예방 항체 ‘엔플론시아 프리필드시린지(성분명 펜플루라민염산염이 아닌 클레스로비맙)’를 지난 3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플론시아는 올해 6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최근 개정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RSV 예방 권고안에서도 생애 첫 RSV 계절을 맞는 신생아 및 영아의 예방 옵션으로 제시됐다. 국내 출시가 이뤄지면서 현재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투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RSV는 대부분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영아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으로 진행해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생후 첫 RSV 유행 계절을 맞는 영아는 감염과 입원 위험에 대한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엔플론시아는 백신처럼 영아의 면역체계가 스스로 항체를 만들어내도록 유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RSV에 대한 항체를 직접 투여하는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정형외과의사회 “‘필수의료 이탈 전문의 23% 정형외과로’ 해석 잘못…직역 낙인 우려”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최근 제기된 ‘필수의료를 떠난 전문의 가운데 23%가 정형외과로 이동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통계의 의미가 잘못 해석됐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특히 정형외과를 필수의료 인력을 흡수하는 이른바 ‘블랙홀’로 규정하는 것은 의료현장의 실제 진료 구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9일 입장문을 통해 “‘필수의료 떠난 전문의, 23%가 정형외과로’라는 주장이 무엇을 근거로 하는지, 올바른 해석인지 팩트체크가 필요하다”며 “정형외과를 비필수로 낙인찍는 방식 역시 적절한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827명 중 193명, ‘정형외과 표시 의원 근무’ 통계일 뿐” 의사회가 가장 강하게 문제를 제기한 부분은 통계 해석이다. 해당 보도의 근거가 된 자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원급 전문과목 및 표시과목 현황’이다. 자료에 따르면 본인의 전문과목과 다른 표시과목의 의원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분류된 필수의료 전문의 827명 가운데 193명, 23.3%가 표시과목이 정형외과인 의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이를 해당 전문의들이 자신의 전문과목을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