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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2025 아토피 천식 창작공모전 시상식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중요성을 익히기 위해 마련된 ‘2025 창작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김소리)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창의적 작품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400여 점의 다양한 창작 작품이 접수됐으며, 출품작들은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담아내며 질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에는 유치부 으뜸상(전북대병원 어린이집 오혁 어린이), 초등부 으뜸상(전라초 박지우 학생), 중등부 으뜸상(전일중학교 최주아 학생) 등을 포함한 총 21명의 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지도자 2명도 함께 선정됐다.

김소리 센터장은 “알레르기 예방관리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양하게 표현해 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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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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