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최근 열린 제19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응급의학과 송명제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매년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료진과 구급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을 비롯한 응급의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송명제 교수는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내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중독 및 외상을 포함한 다양한 응급환자의 원활한 처치를 위해 힘쓰고, 인천국제공항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외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중증 응급환자 치료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또 인천 지역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 및 초기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