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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센터, 익산시-요양병원 ‘의료·요양 통합돌봄’ 협력 강화 간담회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지역책임의료센터와 익산시(시장 정헌율) 및 관내 요양병원 8개소 주요 업무관계자들이 지난 6일, 익산시청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익산시가 추진 중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과 원광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센터(센터장 이영훈)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상급종합병원뿐만 아니라, 퇴원환자의 지속적인 재활과 요양을 담당하는 관내 8개 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 기관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익산시의 행정적 지원, 원광대학교병원의 전문 의료 역량, 요양병원의 지속적인 재활·요양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위해 뜻을 모았다.

서일영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병원 내 치료에 그치지 않고 퇴원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라며, "익산시 및 관내 요양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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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력 연평균 668명 확충…수련 개편·지역의사제 병행 정부가 전공의 수련체계 개편과 지역의사 양성 확대를 골자로 한 의사인력 확충 및 지역·필수의료 강화 방안을 구체화했다.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정원 증원분은 전원 ‘지역의사’로 선발하고, 수련병원 역량 표준화와 전공의 수련 평가·관리 체계도 전면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수련에 대한 교육·평가체계를 개편해 전체 수련병원의 역량을 상향 표준화하고, 수련환경평가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한편 수련 평가와 관리를 전담하는 기구를 통해 전공의 수련 혁신 기반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파행 논란이 이어져 온 전공의 수련의 질 관리와 체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의사 양성 정책도 본격화된다. 정부는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 규모 중 2024학년도 기준 정원인 3,058명을 초과하는 인원을 모두 지역의사로 선발하기로 했다. 지역의사제는 서울을 제외한 대전·충남, 충북, 광주,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 제주, 경기·인천 등 9개 권역의 의과대학에 적용된다. 지역의사 선발은 중진료권과 광역 단위로 나뉘어 이뤄진다. 중진료권은 비수도권 도(道) 지역 38개 권역이며, 광역 모집은 의료취약 도서지역을 포함한 6개 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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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만난 부모님, “원래 이랬나?” 싶다면..알츠하이머병의 신호일 수 있어 설·추석 같은 명절은 오랜만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이다. 그만큼 평소엔 눈에 띄지 않던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기억력·행동 변화를 알아차리게 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반복하거나, 날짜를 헷갈리고, 평소와 다른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면 ‘나이 탓’으로 넘겨도 되는 걸까. 전체 치매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 명절이 오히려 조기 발견의 기회가 될 수 있다. ■ 명절 풍경 속 ‘이상 신호’“아까도 말했잖아.”“이게 어디 있더라?”“오늘이 무슨 요일이지?”명절 식탁에서 자연스럽게 오가는 말들이지만, 이런 장면이 짧은 시간 안에 반복된다면 그냥 웃고 넘길 일만은 아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초기에는 최근 기억부터 흐려진다. 방금 들은 이야기를 잊고 같은 질문을 되풀이하거나, 물건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말을 멈추는 모습이 흔하다.여기에 날짜·요일을 헷갈리거나, 익숙한 친정집·고향집에서도 길을 헤매는 모습이 더해질 수 있다. 기억력 저하뿐 아니라 우울, 불안, 짜증, 의심 같은 성격 변화가 동반되기도 한다. 이런 변화가 수개월 이상 이어지고 일상에 영향을 준다면 단순한 노화로만 보기는 어렵다. ■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 알츠하이머병보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