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5.2℃
  • 박무서울 2.6℃
  • 구름조금대전 1.6℃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0.1℃
  • 구름많음광주 2.2℃
  • 맑음부산 3.7℃
  • 맑음고창 1.2℃
  • 구름조금제주 7.7℃
  • 흐림강화 1.6℃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0.1℃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에너지 아끼는 착한가게 운동 "원전 하나 줄인다"

611개 업체 74만kWh 절약, 2,490개 가구 한 달 사용량 절약

국제두피모발협회(이사장 김영배)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지난해 총 1,054개 업체가 참가해 총 74만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착한가게' 운동본부는 지난해부터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벌인 결과 5개월간 평균 10% 이상을 꾸준히 절감한 업소가 무려 611개 업소에 달해, 캠페인 참여도와 에너지 절감 효과면에서 모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절감된 전력량은 747,268kWh로, 우리나라 가정의 한 달 평균사용량 기준 2,490가구가 한달 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서울시내 서비스업에서 10%를 줄이면 실제로 원전 하나를 충분히 줄일 수 있다.

 '착한가게'는 캠페인에 참여한 1,054개 업소 중 에너지 사용을 크게 줄인 우수업소로 웰킨, 호수헤어샵 등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해 오는 28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서울특별시 최우수 착한가게'로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착한가게'는 부동산·인테리어업체 3개소, 외식업 1개소, 미용실 2개, 기타서비스업 4개로 총 10개 업체이며, 이 업소들의 에너지절약 노하우 및 참여의식을 2014년도에 서울시민 및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착한가게' 운동본부는 올해부터 에너지사용 10% 절감운동을 서비스 업소뿐 아니라 사무업, 제조업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게 적극 홍보해 원전 하나를 줄이는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펼치고 있는 ‘착한가게’는 에너지절약, 고객서비스만족과 직장 내 올바른 성문화 확립 등 3대 실천 운동을 해나가는 목표로 2014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동아ST, 한국메나리니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 독점 판매 계약 체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사장 배한준)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Elidel Cream)’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열린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한국메나리니 배한준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리델크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메나리니가 도입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로,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의 2차치료제로서 단기 치료 또는 간헐적 장기치료에 쓰이는 외용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는 2024년 약 100만 명에 달한다.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메나리니는 2026년 1월 1일부터 엘리델크림의 국내 수입공급을 담당하며, 동아에스티는 국내 홍보·마케팅 및 종합병원, 병·의원 등 의료기관 대상 유통·판매 및 영업 활동을 수행한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치료 접근성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기미치료제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