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firmenich 코리아(현DSM 코리아)는 고려은단과 함께 지난 13일 ‘2023 한국영양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및 제58차 정기총회’에 참가해 한국인의 영양에 맞춘 적절한 영양소 섭취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시사하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영양학회 국제학술대회는 해마다 주최하는 식품영양학계 학술대회로, 올해는 ‘신진대사 이해: 과학적 발전 및 실제 적용(Understanding Metabolism: Scientific Advances and Practical Application)’을 주제로 지난 13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됐다. dsm-firmenich코리아는 고려은단과 함께 2023 한국영양학회 국제학술대회서 ‘미량영양소와 개인 맞춤 영양(Micronutrients in Personalized Nutrition)’ 세션을 통해 미량영양소 섭취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균형 잡힌 영양 상태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단국대학교 김기랑 교수, dsm-firmenich APAC STA(Science Translation & Advocacy) 소속 카이 린 에크(Kai-Lin Ek) 박사,
토니모리가 3단계 고농축 주름케어로 피부의 생기를 살려주는 스킨케어 ‘바이오 이엑스 셀 펩타이드 필업 크림 앰플’를 출시했다. ‘바이오 이엑스 셀 펩타이드’ 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크리스테 마린 스템셀과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밀도를 탄탄하게 채우고, 피부의 윤기와 탄력을 가꿔주는 리프팅 크림앰플이다. 보습부터 영양&탄력, 표정 주름까지 단계에 걸친 섬세한 케어로 피부샵에서 관리받은 듯 홈케어가 가능하며, 피부 안정성 테스트 결과 비(무)자극 판정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의 제품으로 멀티 케어가 가능한 ‘바이오 이엑스 셀 펩타이드 필업 크림 앰플’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펩타이드는 PTD 공법 적용으로 더욱 효과적인 피부 케어를 돕는다. PTD(Protein Transduction Domain)란 단백질, 펩타이드 등의 고분자 기능성 유효성분을 피부장벽으로 투과하여 피부층 깊은 곳에 위치한 목표 세포에 전달 하는 최첨단 생명 공학 기술로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제주 수정목 ‘캘러스 추출물 및 이를 함유한 제형’에 대한 보습(HA: hyaluronic acid) 효능을 입증했다. 유씨엘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세계화장품학회(IFSCC, 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Cosmetic Chemists)’에서 해당 연구와 관련된 포스터 발표를 게재했다. 이번 연구에 활용된 수정목은 호자나무 속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식물로 제주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유씨엘은 일부 부위는 약용으로도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진 수정목의 캘러스(Callus, 식물의 상처 부위에 형성되는 연한 세포조직)를 이용, 조직배양 기술을 도입해 기내배양체 추출물을 개발한 후 효능, 효과를 입증했다. 캘러스 추출물에 대해 히알루론산(HA) 생산량을 확인한 결과 HA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해당 추출물은 함유한 제형에서도 보습 효과가 입증됐다. 해당 연구는 식물조직배양 기술을 접목, 제주산 소재에 대해 효율적인 공정으로 화장품 원료화까지 연결하는 내용까지 담겨있다. 이 연구는 산업통장사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협력 혁신성장사업(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분기 국내 화장품 업계 주요 5개사 가운데 가장 많은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했다. 2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 5개사의 정보량(관심도=총 포스팅 수)에 대해 지난 2분기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분기 총 11만9,945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달간 총 3만7,500건의 정보량을 나타내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애경산업은 3만6,602건의 정보량으로 3위에 올랐다. 분석 기간 코스맥스는 1만4,543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한국콜마의 지난 2분기 온라인 정보량은 1만543건이었다.
제주 자연주의 화장품 ‘아꼬제(ACCOJE)’가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컬쳐관 K-Beauty Zone에 참가해 아꼬제의 탄생 배경과 함께 캡 디자인 과정, 도면 등 디자인 관점에서의 차별화된 특징을 소개한다. 오는 11월 7일까지 열리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의 주제로 펼쳐지며 팬데믹 후 첫 대면 행사이다. 이번 전시는 MZ와 알파 세대와의 조우,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의 결합, 세계 디자인과의 접속 등 디자인과 다양한 만남을 담고 있다. 아꼬제는 제품의 시그니처인 용기 ‘캡’ 개발 스토리와 제작에 영감을 준 현무암을 함께 전시했으며, 용기에 담긴 제주 자연의 컬러 스토리를 소개했다. 아꼬제의 캡 부분은 비정형적인 곡선형으로 연출해 감성적인 이미지를 담았으며 일반 라운드형 용기와는 달리 자연석을 만지는 듯한 느낌으로 손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 사용성을 높였다.
TS샴푸’를 제조 및 판매하는 TS트릴리온(317240, 대표 장기영)이 자산재평가로 인한 유형자산 증가를 4일 공시했다. TS트릴리온은 서울시 양평동 소재 TS트릴리온 본사 사옥, 강원도 소재 자사 호텔, 최근 건축 허가를 받은 파주시 토지 등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117억 원의 유형자산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파주시 토지는 GTX-A 노선 파주 운정역 노선과 근접하고 4차선 도로 신설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부지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유형자산이 117억 원 증가하여 재무구조가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 www.e-ucl.co.kr)’이 여드름성 피부 완화 효능이 있는 당근잎 발효 기능성 성분을 개발하고 이를 주성분으로 적용한 제품으로 식약처의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피지,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에 대한 고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발은 클린뷰티, 업사이클링, 비건, 마이크로바이옴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신성분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트레스, 미세먼지, 환절기, 식습관, 피로 누적, 메이크업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 여드름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이 30%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피지로 인한 트러블과 여드름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재발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마스크네(Maskne) 현상으로 표현되는 성인 여드름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유씨엘 연구소는 지난 10년 이상의 자체 연구와 국책 과제를 통해 제주 천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몰두해 방대한 천연물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역특화산업육성+(R&D,
토니모리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연결 흑자 기조를 이어 나갔다. 토니모리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63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토니모리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4%, 영업이익은 189.9% 각각 증가했으며, 13개 분기만에 연결 흑자전환에 성공했던 1분기 대비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381.5% 증가했다. 토니모리의 이번 성과는 화장품 성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 증가와 자회사 실적 개선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분기는 계절적인 영향과 더불어, 중국 노동절 및 일본 골든위크 등으로 방한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명동, 동대문과 같은 특수상권과 면세채널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해외사업 부문에서는 미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이상 성장하는 괄목할 만한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토니모리의 사업다각화 전략도 23년에 들어서면서 조금씩 실적개선의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토니모리의 주요 자회사인 메가코스는 신규 고객사 증가와 그동안의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상반기 누적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기술금융 회사인 토니인베스트먼트는 설립 3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