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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대장폴립 클리닉’오픈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 ‘당일 검사·시술’ 로 빠르고 효과적 치료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센터장 이풍렬)는 1·2차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및 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당일 치료가 가능한 ‘고난도 대장폴립 클리닉’을 오픈,운영중이다.

고난도 대장폴립 클리닉은 1·2차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또는 시술 후 추가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발견된 대장용종의 위치, 모양, 크기에 따라 해당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경우 당일 진료·시술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규 클리닉이다.

1·2차 병원에서 의뢰되어 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는 장을 비우기 위한 약물을 추가로 복용하지 않아도 당일 검사 및 폴립절제술을 받을 수 있다.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협진 시스템을 통해 소화기외과로 의뢰되어 2~4일 내에 입원 및 수술이 가능해,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One-stop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환자 의뢰는 삼성서울병원 파트너즈 센터(02-3410-08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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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전신 암 재발 시... MnZn-SPION-7 나노물질 이용한 암 치료 시대 열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나노물질을 활용한 자기 온열치료법이 부상하면서 산화철 나노물질(S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