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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서울 약사회 행사에서 금연 보조제 부스 큰 호응

최근 사회 곳곳에서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다.

최근 서울시약사회에서 개최한 ‘건강서울 2014, 약사와 함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총 53개의 테마부스가 운영되며, 창립 60주년을 맞는 서울시약사회 기념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최근 정부의 담뱃값 인상 이슈와 관련해 니코틴엘과 같은 금연 보조제 부스엔 약 4,000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금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고, 기업들 또한 다양하고 활발한 부스운영을 진행했다.

대표 금연 보조제 브랜드인 니코틴엘 운영부스에서는 간단한 OX 퀴즈를 통해 담배에 대한 건강상식을 쉽게 전달하는 한편, 약사와의 금연 컨설팅을 진행해 금연을 다짐하는 흡연자에게는 흡연욕구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니코틴엘 제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니코틴엘을 비롯한 금연보조제는 패치, 껌, 그리고 로렌즈(사탕) 등 3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처방전 없이 일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 김제석 약사지도이사는 “금연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 정확한 사용지도 등 약사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향후 약사회에서는 다양한 금연관련 캠페인 및 활동을 전개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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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폭증, 무엇이 문제인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착한 제도’라는 이름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가족 간병 부담 완화, 감염 예방, 간호 인력의 전문적 활용이라는 명분은 그 자체로 반박하기 어렵다. 그러나 정책은 선의만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해외 주요국이 이미 수십 년 전 겪고 통제에 나선 문제를 우리는 이제서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의 최근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비용 구조가 더 이상 관리 가능한 수준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제도 도입 이후 8년 만에 총 입원료가 32배 이상 증가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수입을 초과하는 구조로 치닫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재정 팽창이 아니라, 급성기 의료체계가 돌봄 기능까지 흡수하면서 발생하는 구조적 실패다. 이 문제를 해외는 이미 경험했다. 그리고 분명한 정책적 대응을 해왔다.미국은 급성기 병상이 ‘돌봄 병상’으로 전락하는 것을 가장 경계한다. 메디케어는 입원 재원일수가 길어질수록 병원에 대한 실질 보상이 줄어드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간호 인력 증원은 별도의 간호 관련 보상 체계를 통해 유도한다.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는 회복기·재활·장기요양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병원이 재정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장기입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