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9.5℃
  • 서울 3.8℃
  • 흐림대전 7.8℃
  • 구름많음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11.2℃
  • 흐림광주 10.1℃
  • 구름많음부산 12.6℃
  • 흐림고창 10.0℃
  • 구름조금제주 16.3℃
  • 흐림강화 5.5℃
  • 흐림보은 4.4℃
  • 흐림금산 8.0℃
  • 흐림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대약,제1차 보건환경위원회 개최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보건환경위원회(담당부회장 김병진, 위원장 김선자)는 8일 2015년도 제1차 보건환경위원회를 갖고 물 아껴 쓰기 캠페인 등 2015년도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속에 약사와 약국 이미지가 올바로 자리잡는데에는 약국의 사회공헌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하고, “보건환경위원회에서 폐의약품 수거사업이나 물 아껴 쓰기 캠페인 등 국민을 위하고 우리나라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들이 올 한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진 담당부회장은 “올해 큰 사업들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도 보건환경위원회 사업실적 검토, 가정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 약국과 함께하는 물 아껴쓰기 캠페인(가칭), 2015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