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9.5℃
  • 서울 3.8℃
  • 흐림대전 7.8℃
  • 구름많음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11.2℃
  • 흐림광주 10.1℃
  • 구름많음부산 12.6℃
  • 흐림고창 10.0℃
  • 구름조금제주 16.3℃
  • 흐림강화 5.5℃
  • 흐림보은 4.4℃
  • 흐림금산 8.0℃
  • 흐림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대한약사회,체외진단 의료기기 약국 공급 활성화 방안 논의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3일 제1차 체외진단 의료기기 활성화 TFT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업무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조찬휘 회장은 “2015년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동물의약품 활성화를 통해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 TFT를 특별위원회로 격상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김현태 TFT 팀장은 “기존 체외진단용시약이 의료기기로 전환됨에 따라 약국에서 취급할 수 있는 의료기기가 확대되었고, 다소 낯선 체외진단 의료기기 활성화를 위해 TFT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서영준 약국위원장은 “의료기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약국의 의견뿐 아니라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원리와 공급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학계와 제조업 분야 전문가 분들도 초빙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TFT는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품 선별, 대회원 교육, 체외진단 의료기기 공급 및 취급활성화를 저해하는 장애요인 발굴 및 제도개선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