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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아시아약학연맹(FAPA) 총회 폐막...한국 대표단,주도적 역할 돋보여

한국대표단 조찬휘 회장을 비롯 조덕원여약사회장 등 40여명 참가...2017 FIP 서울총회에서 만나자고 제안

2016년도 방콕 아시아약학연맹(FAPA) 총회가 지난 8일 대표자 회의(council meeting)를 시작으로 개막,10일 폐막까지 한국대표단의 활약이 돋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표단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을 단장으로 조덕원여약사회장 등을 비롯 약 40여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대표단은 참가국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해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했으며, 자리를 함께 한 각 국가 아시아지역 대표자들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각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대표자회의에서는 2018년도 필리핀 총회 주제를 "Pharmacists for the global goals: creating value beyond health"로 정하고, 2020년 총회 개최지를 홍콩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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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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