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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부산 온종합병원, 부산 정근안과병원, (사)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와 의료지원 협약체결

  부산 의료법인 온종합병원, 정근안과병원은 (사)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와 지난 14일 온종합병원 9층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근 의료법인 설립자이자 정근안과병원 병원장과 임종수 행정원장, 최영숙 간호부장을 비롯한 온종합병원 관계자와 윤종문 노인회 회장, 노인식 수석부회장, 이주남 사무국장, 안영일 한국건강대학 문화원 원장 등 (사)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온종합병원과 정근안과병원은 (사)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성실한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사업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라는 이름으로 부산노인의 권익신장과 복리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16개구·군 지회와 2,167여 경로당에 70,632여 회원으로 조직되어있다. 또한 노인지도자 양성과 여가선용을 위한 부설노인대학을 15개소로 운영중이며 통합취업지원센터(중부, 남부, 동부) 노인들에게 무료로 취업을 알선해 드리는 노인취업지원센터와 경로당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광역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는 책임지는 노인이라는 슬로건으로 부산진구를 대표하여 봉사와 나눔의 아름다운 표본이 되어주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부산진구지회 윤종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진구지회 회원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지역을 대표하는 온종합병원, 정근안과병원과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건강과 권익 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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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