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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부산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김상현 원장 영입

부산 우리들병원(병원장 전상협)은 신경외과 김상현 원장을 영입해 이달 7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김상현 원장은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5년부터2006년까지 강남 우리들병원에서 척추전임의 과정을 수료했다. 2010년 미국 스텐포드 의과대학 부속병원 척추신경외과 교환교수로 근무했으며, 고향인 진주로 돌아와 진주고려병원 척추신경외과 진료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서부경남권 척추환자의 치료와 연구에 힘썼다.


병원 측은 “김상현 원장이 특히 고난이도의 기술과 경험을 필요로 하는 척추 변형 교정 수술에 일가견이 있어 척추수술에 대한 우리들병원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김상현 원장은 11~12일 양일간 일본 큐슈의과대학교에서 열린 ‘제14회 영호남-큐슈 신경외과학회’에 참석해 ‘경추 다분절 인공관절 치환술 후 발생하는 C5 신경마비 분석’과 ‘요추 전방전위증에 대한 최소침습 전후방 수술’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상현 원장은 “우리들병원이 풍부한 임상경험뿐만 아니라 최신치료기술에 대한 교육과 학술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부산 우리들병원이 부산경남을 너머 세계적인 척추전문병원으로 나아가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 우리들병원 전상협 병원장은 “김상현 원장의 영입으로 신경외과 전문의를 각각 4명씩 A팀과 B팀으로 나눈 ‘4:4 팀별 외래 진료체계’가 확립되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진료와 수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들병원을 찾는 환자 한 분 한 분이 만족할 수 있는 치료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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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CDMO·바이오 허가 혁신 본격화…“규제·인증 혁신으로 글로벌 진출 가속”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6년을 기점으로 규제·인증 체계를 전면 혁신한다. CDMO(위탁개발생산) 산업에 대한 전략적 규제 지원부터 바이오의약품 허가 기간 단축,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선제적 규제 마련, 글로벌 규제 협력 강화까지 전방위적인 실행 과제 추진에 나선다. 식약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헬스 규제·인증 혁신으로 세계시장 진출 가속’을 핵심 목표로 한 2026년 업무계획을 구체화하고, 핵심 규제혁신 실행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공포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등의 규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026년 말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 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한다. 이번 법 시행에 따라 그간 제도적 근거가 없었던 바이오의약품 수출제조업 등록제가 신설되며, 수출에 특화된 제조소 시설 기준과 CDMO 제조소에 대한 GMP 적합인증, 세포은행·벡터 등 원료물질 인증 기준이 체계적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CDMO 업체의 원료의약품 수입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고, GMP 적합인증 사전상담, 제조시설 기술자문 등 현장 맞춤형 규제지원 제도를 도입한다. 식약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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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다이어트·금연, 올해엔 ‘혼자’ 말고 ‘의학’으로 2026년 새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금연과 다이어트를 새해 목표로 내세우지만, 상당수는 몇 달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이는 개인의 의지 부족이 아니라, 비만과 흡연이 이미 ‘만성 질환’의 영역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반복되는 실패를 자책하기보다, 의료진과 함께하는 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최근 취업포털 설문조사에 따르면 새해 결심을 한 사람 중 약 80%가 3개월 이내에 목표를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통계에서도 전문가 도움 없이 혼자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4% 미만에 그친다. 다이어트 역시 미국 UCLA 연구팀의 메타분석 결과, 시도자의 약 95%가 요요 현상을 겪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 같은 수치는 다이어트와 금연이 단순한 생활습관 교정이 아닌, 의학적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을 보여준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이유정 교수는 “다이어트 실패는 나태함이 아니라 우리 몸의 항상성(Homeostasis)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면 뇌는 생존 위기로 인식해 기초대사량을 낮추고 식욕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킨다. 이로 인해 무리한 절식은 요요 현상을 유발하는 구조적 한계를 가진다. 병원 치료는 이러한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