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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식품산업 수출증대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체결

한국식품산업협회, 농림축산식품부, 롯데마트와 업무협약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4월 26일(수),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남사이공지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롯데마트     (대표 김종인)와 함께「식품산업 수출증대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에서의 인지도 제고 및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산   식품브랜드가 세계인의 친구가 되겠다는 의미인 ‘K-FOORAND'  (Food+Brand 합성어)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민관의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이창환 한국식품산업협       회장,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동남아시아 전반으로 식품 수출을 확산하는 新 남방정책에 상호       협력 ▲동남아시아 시장 식품 수출증대를 위하여 검역․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수출 활성화에 저해되는 각종 규제에 대한       제도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재수 장관은 “한국의 농식품이 베트남 국민       들의 식생활에서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베트남 양국 비관세       장벽 해소에 대해서 국가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창환 협회장은 “베트남은 인구의 절반이상이 30대 미만으로      식품시장 성장 잠재력이 큰 곳이라며,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한국산     라면 두유 스낵류 조미료 등에 대해 고품질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을     계속 심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K-FOORAND 참가기업(가나다순)
  농심, 대두식품, 대상, 롯데리아, 빙그레, 삼육식품, 정식품, 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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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걸어도 다리 통증 있다면..괴사·절단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말초동맥질환’. 걷기만 해도 종아리에 통증이 생겨 자주 쉬어야 한다면, 단순한 피로나 디스크가 아닌 말초동맥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말초동맥질환은 대동맥에서 갈라지는 하지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으로, 심하면 괴사와 절단까지 이어질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혈관외과 진하나 교수와 함께 말초동맥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말초동맥질환은 콜레스테롤 등이 혈관 내벽에 쌓이며 혈관이 좁아지는 ‘죽상동맥경화’가 주요 원인이다. 죽상동맥경화증은 혈관 벽 내부에 오랫동안 콜레스테롤 등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는 전신성 질환이다. 반면 부정맥 등으로 생긴 혈전이 갑작스럽게 다리 혈관을 막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통증이 심하고, 괴사 진행 속도도 빠르다. 진하나 교수는 “죽상동맥경화증이 있는 환자는 심혈관‧뇌혈관에도 병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말초동맥질환은 막힌 혈관 주변으로 혈관이 또 자라나기 때문에 다리 혈관이 많이 좁아지거나 막히더라도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 증상은 걷는 도중 종아리 통증으로 멈추게 되는 간헐적 파행이며, 발에 난 상처가 잘 낫지 않거나, 발이 차고 피부색이 변하는 증상 등이다. 혈류 공급이 줄어들면 상처 회복이 늦어지고,